마그마의 열에 데워져 부피가 팽창하면 천지의 수위가 순식간에 높아진다. 이것이 장백폭포로 떨어지고 폭포에서 발원하는 이도백하 강을 따라 홍수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천지 칼데라 외륜산이 순간적으로 붕괴되면서 일시에 천지물이 쏟아질 수도 있다. 백두산 화산은 역사시대 이후 서른 번이 ...
하늘에서 내리는 듯한 착각을 갖게 한다.이 순간 하늘이 열렸다. 햇볕이 난 것이다. 장백폭포의 떨어지는 물결이 다시 구름이 되듯 퍼지는 부분에까지 태양은 빛을 내리고 있다. 아직 위쪽에는 여전히 구름이 덮여있다. 여기 저기서 아름다움에 환성이 나온다.지금까지 안개에 가린 초목들의 잎과 ...
화산이 지금부터 2백-3백년 전에 6-7차례 소규모 분출을 했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다. 또 장백폭포 밑 온천 수온이 81.6℃에 달하고,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북동 북서 동서 남북방향으로 활동단층이 있다.백두산 주변 백운봉 기슭, 녹명봉 정상부, 제자하(梯子河) 상류 동강(東崗) 등지에서 암석틈을 ...
폭포는 어떻게 형성됐을까? 경사진 계곡뿐만 아니라 평지의 하천, 바다와 접한 해안지역에도 폭포가 만들어진다.우리의 마음을 항상 상쾌하게 해주고 정서를 안정시켜 주는 자연경관 중 하나가 폭포다. 폭포가 발달되기 위해서는 지구상에 육지로 된 지표공간과 그 위를 흐르는 풍부하고 지속적인 ...
溫泉群)이 있으며 온천물은 밤낮으로 끊임없이 솟아 넘치는데 온도는 각기 다르다.장백폭포에서 백두산 입구인 이도백하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거의 평행하게 남북방향으로 최저 37℃에서 최고 82℃까지 13개 온천들의 분포되어 있다. 이는 이 지역의 지질구조적 약선대 방향과도 잘 일치한다.13개 ...
천지의 물이 흘러내리는 골짜기인 달문에서 약 1㎞정도 지나면 높이가 무려 68m에 달하는 장백폭포가 있는데 이 폭포로 인해 물고기가 천지로 올라올수 없기 때문에 서식이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천지호반'에는 여러가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정착성 동물과 계절성 동물, 어쩌다 한두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