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 적극적으로 박물관을 구석구석 체험할 수 있어요. 가령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자체 AR 앱을 활용하면 누구나 박물관 속 숨어있는 귀여운 ...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 신윤복의 그림과, 국보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훈민정음해례본’에 NFT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에게 판매한다는 ...
그랜드 캐니언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국토의 70%가 산지인 한반도에도 크고 작은 협곡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요.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된 한탄강 주변에는 과거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활동했던 화산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
됩니다. 이때, 동굴 속 광물을 채취해 자원으로 쓸 수도 있고, 동굴을 자연유산으로 보존할 수도 있죠. 개발과 보존의 선택을 직접 해야 하는 겁니다. 당장 목숨이 경각에 달린 정착 초기라면 자원으로 써야겠지만, 여유가 있다면 동굴을 보존할 수도 있죠. 여러분의 선택에 화성의 미래가 ...
쏘이고 다니냐는 질문에 그는 저서 ‘스팅, 자연의 따끔한 맛’에서 이렇게 대답했다. 쏘이는 걸 원하지 않지만, 데이터는 원한다고. 과학의 역사는 자연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과학자들의 도전과 희생 ... 일, 향년 75세를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산인 슈미트 독침 통증지수는 여전히 ...
4.97m, 너비 5.94m로 코끼리를 넣기 충분할 겁니다. 석빙고가 아무래도 문화유산이니 부담스럽다면, 멀리 갈 것도 없이 코끼리가 들어갈 수 있을만큼 큰 ... 넣는 건 아무래도 연구윤리에 어긋나겠죠. 사실 보르네오코끼리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니 보르네오코끼리를 냉장고에 ...
포르투갈 등의 나라와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를 놓고 경쟁 중이에요. 최근 ... 많이 다니셨죠? 한국이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되기 위해 개선할 점은 무엇인가요? 마틴 지금도 거의 완벽합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를 놓고 경쟁 중인 볼리비아만 봐도 세계에서 가장 큰 화석 산지지만 경사가 ...
뼈 화석 연구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지요. 뼈 화석 등 다른 자연유산에 비해 아직은 주목을 덜 받았지만, 사실 발자국 화석은 과거에 살았던 생물의 비밀을 캘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단서예요. 마틴 로클리 교수는 “공룡에 대한 학술적, 대중적 관심이 높았던 데 반해, 예전에는 공룡이 ...
원래 제주도 전역에 살았지만, 탐라란을 자연 상태로 두지 않고 가져가려는 사람들이 도둑질하는 바람에 이제 자연에서는 거의 볼 수 없어요. ●인터뷰김종갑(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연구사)“인공증식으로 멸종위기에서 벗어난 식물도 있어요.” Q한라수목원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
2009년부터 제게 세계자연유산을 신청한 나라에 가서 직접 세계자연유산을 심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덕에 저는 전 세계의 지질유산을 보러 다녀올 수 있었죠.위의 네 곳 외에도 우리나라의 많은 지질유산이 국가적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땅이 좁은데도 한반도에 지질유산이 많은 이유는 ...
경상북도 울진군에는 성류굴이라는 석회동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반인에게 개방된 동굴로, 여러분도 언제든 성류굴을 둘러볼 수 있지요. 그 ...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동굴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IUCN 세계자연유산 심사위원으로 세계의 지질유산을 심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