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6명의 초등학교 교사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만든 변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어떻게,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까요? 교실에서 시작된 변화, 전 세계에 알리다! 어린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2023년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2주간 두바이에서 열렸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모여 화석연료의 점진적 폐지를 논하는 회의가 대표적인 산유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는 시작부터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회의에서 나온 의미 있는 결과와 한 ...
하지만 이번 판결은 기후 위기와 관련한 다른 재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전 세계 기후 소송은 2017년 884건에서 2022년 2180건으로 2.5배가량 늘었지.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기후변화법센터 마이클 제라드 소장은 “비슷한 헌법 조항이 있는 다른 주에서 소송을 ...
안녕, 친구들~! 나 과학마녀 일리가 얼마 전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데, 여전히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게 아니겠어? 그래서 ZEM 파이브 친구들과 미디어에서 재밌고 의미있는 챌린지를 열기로 계획했어. 미디어 안과 실제 세상은 다른 거 아니냐고? 그렇지 않아! 미디어 안에서의 활동이 실제 세 ...
지금으로부터 191년 전인 1832년, 마이클 패러데이가 출판한 교과서인 ‘전기의 실험적 연구’를 보면 물을 전기분해해서 수소와 산소를 만드는 실험이 상세히 기록돼있습니다. 현재의 과학 지식으로 봐도, 그 정교한 묘사와 해석 수준은 놀랍죠. 이런 오랜 역사를 가진 과학 기술이 바로 지금 인류 ...
※편집자 주 : 2022년 11월 초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회의 결과 및 한국과 국제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담은 기고문을 보내왔다.이집트 시나이반도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샤름엘쉐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
평균 기온이 0.5℃ 오르면 대형 산불 위험이 두 배 이상 잦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엔환경계획(UNEP)은 2월 23일 기후위기로 전 세계에 강한 산불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는 지금 추세의 온난화가 지속되면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산불이 최대 14%, 2050년 말까지 30%, 210 ...
지난 3월 국내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됐다. 이로써 한국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세계 14번째 국가가 됐다. 이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최근 기업들은 친환경을 필두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서고 ...
▲지난해 11월 10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6)가 열렸던 영국 글래스고에서 청년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내용의 운동을 펼쳤다. (※편집자 주. 지난해 10월 말~11월 초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6)가 개최됐다. 21세기 말 지구평균온 ...
나는 전기공학자다. 전기공학자라 하면 흔히 연구실에 앉아 설계도를 살펴보는 모습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 일터는 조금 더 거친 곳에 있다. 자동차 도로가 없어 말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오지나, 전쟁 중이라 하루에도 몇 번씩 거주지 근처로 폭탄이 떨어지는 지역이 내 활동 무대다.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