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끄트머리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과학동아 카페에 유럽우주국(ESA)의 외관 사진을 올렸었죠! 그런데 여행이 닷새를 넘어가자,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으로도 채워지지 않은 허함이 느껴졌어요. 맞습니다. 그것은 바로 김치를 향한 한국인의 강한 열망이었죠. 결국 숙소 근처 한식당을 찾아 ...
미국우주항공우주국(NASA)은 달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기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세웠고, 유럽우주국(ESA)도 사람이 살 수 있는 ‘달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죠.달에 사람이 살려면 몇 가지 필수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물이에요. 2020년 NASA가 달 남극에 물이 분자 상태로 있다는 걸 ...
8월, 유럽우주국(ESA)은 세탁하지 않아도 되는 공유 우주복 제작 프로젝트를 발표했어요. 기지 밖으로 나가 작업할 때 입는 선외 우주복은 보통 다른 우주인과 공유하는데, 우주에서는 물이 부족해 세탁을 할 수 없습니다. 이에 ESA는 미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화합물인 ‘2차대사산물’을 ...
월 28일, 유럽우주국(ESA)은 임무를 마친 기상위성 ‘아이올로스’를 지구로 다시 돌려보내기 위해 추락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올로스는 2018년 8월 22일 발사된 후, 고도 320km에서 지구 주변을 돌며 지구의 대기 흐름을 측정해 왔습니다. 지난 4월 30일 임무를 마친 아이올로스는 ...
보이지도 않는 물질을 도대체 어떻게 찾는다는 거야?! 안녕! 자기소개 부탁해. 난 유럽우주국(ESA)이 개발한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이야! 지난 7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우주로 발사됐어.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제2라그랑주점(L2)’으로 이동할 ...
협력을 맺으면서 앞으로 미국 교육부가 NASA의 STEM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럽우주국(ESA)도 ESA 아카데미를 통해 초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STEM 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우주 개발에 있어 STEM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방침에 따라 장기적인 교육 ...
바다에는 외계 생명체가 살 확률이 높아 과학자들이 주목하고 있지요. 최근 유럽우주국(ESA)은 바다와 생명의 흔적을 파헤치기 위해 목성의 위성●으로 탐사선 주스를 쏘아 보냈어요.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주스의 야심찬 항해, 함께 해 볼까요?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기획] ...
기간을 급속도로 단축시켜야 했다. 2006년,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원과 네덜란드에 위치한 유럽우주국(ESA) 연구 및 과학지원부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어드밴시스 인 스페이스 리서치’에 달 토양에서 키울 개척 식물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개척 식물은 식물이 없는 땅에 처음으로 ...
국제 공동연구팀은 금성의 대기를 태양계 3곳에서 동시에 관측할 예정이다. 우주에서는 유럽우주국(ESA)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공동으로 발사한 수성 탐사선 ‘베피콜롬보’와 JAXA가 발사한 금성 탐사선 ‘아카츠키’가 관측을 수행한다. 두 탐사선은 자외선 영역에서 금성에 ...
2050년까지 화성에 인간을 이주시킬 계획이다. 스페이스X 외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나 유럽우주국(ESA), 러시아 연방우주국(로스코스모스) 등도 화성에 유인 탐사선을 보낼 계획은 발표했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나 활용할 우주선을 발표한 건 아직까지 스페이스X가 유일하다. 4억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