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을 연구하는 주된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높은 소행성이 있는지 감시하기 위해서고, 나머지 하나는 소행성을 탐사해 태양계의 탄생과 별의 진화에 관한 단서를 찾기 위해서다.소행성 탐사는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중심으로 ...
새해 벽두부터 우주 역사에 길이 남을 두 소식이 들려왔다. 하나는 미국발(發), 하나는 중국발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인류 역사상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천체를 근접 관측하는 데 성공했고, 중국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에 무인 우주선을 착륙시켰다. 미국과 중국은 자신들의 ...
이 눈사람 모양은 무엇일까요? 바로, 태양계 가장 끝에 있는 소행성 ‘울티마 툴레’의 사진이에요. 2019년 1월 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태양계 끝자락에서 보내온 사진이지요. 지금까지 우주로 떠난 탐사선 중 가장 멀리서 사진을 보내왔답니다. 울티마 툴레 ...
“이제 우리는 태양계 바깥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멀리 왔지요? 그런데 이곳에서도 인류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여기 어디에 뉴 호라이즌스호와 보이저호가 있을 텐데…. 아, 저기 있네요!” 더 멀리! 태양계를 벗어난 위성 인류가 가장 먼 곳까지 보낸 우주 탐사선은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