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기교로 감성을 울려 청중들의 정신을 빼놓았던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닐 정도로 인기 있었던 덕분에, 그가 항상 지녔던 스트라디바리우스도 함께 유명세를 탔다. 그는 또 다른 명품 바이올린인 과르네리도 갖고 있었는데, 날마다 기분에 따라 악 ...
루마니아 태생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마틸라 기카가 쓴 책 ‘자연과 미술에서의 비의 미학’을 읽고 생각이 바뀌어요. 황금비가 자연 현상의 토대를 이룬다는 내용에 매력을 느낀 거예요. 이윽고 르 코르뷔지에는 황금비를 토대로 라 투레트 수도원을 지어요. 이 수도원은 세 부분으로 이뤄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