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를 분석하고 있다. PGP에서 목표로 하는 유전체는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두 종의 오랑우탄 등의 영장류와 긴팔원숭이까지 총 6종이다. “이들의 유전체를 비교 분석하면 같은 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궁극적으로는 어떤 유전자가 인간을 ...
0764-014-9796-y 연구팀은 침팬지 24마리, 고릴라 15마리, 보르네오 오랑우탄 11마리, 수마트라 오랑우탄 10마리 등 유인원 60마리에게 익숙한 두 종류의 음식과 한 종류의 새로운 과일, 네 종류의 새로운 허브를 제공했다. 이 실험에선 새로운 자극과 익숙한 자극을 모두 사용했다. 즉 네오포비아 반응에만 ...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년기가 지난 보르네오 오랑우탄과 수마트라 오랑우탄은 엄마에게서 독립해 낯선 장소를 혼자 탐험하는 데 익숙하다. 호기심을 발휘해 새 정보를 적극적으로 얻는 데도 거부감이 크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침팬지와 보노보는 유년기 이후에도 함께 ...
있다면 그를 보고 학습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함을 알고 행하는 전략적인 행동이다. 오랑우탄은 다른 그룹에서 이민 온(?) 개체가 새 기술을 선보이거나 먹이를 찾는 데 능숙하면 그를 따라 배운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성체가 되고 다른 그룹으로 독립한 뒤에도 사회적 학습은 계속 이어진다. 이처럼 ...
가진다. 원숭이와 유인원은 꼬리로 쉽게 구분된다. 꼬리가 없는 인간,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긴팔원숭이 등이 유인원에 속한다. 긴팔원숭이는 이름과 달리 원숭이가 아닌 셈이다.※필자소개이세인. 이화여대 행동생태연구실 영장류 연구팀 소속으로 현재 스위스 로잔대 방문 연구원으로 머물며 ...
후두 구조도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연구팀은 인간을 포함해 개코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등 영장류 44종의 후두 구조를 조사했어요. 그 결과, 인간과 침팬지 등 다른 영장류 동물들은 공기주머니와 성대막을 갖고 있었어요. 이들은 성대막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환경학과 연구팀은 지난 2016년 생태관광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올라온 오랑우탄, 바다사자 등 생물의 보전과 지역 경제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멸종위기종을 보러 가는 식의 관광이 성행하니 지역사회가 멸종위기종 보호에 더 많은 자원을 ...
보호에 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어요. 올해는 수익금 일부가 보르네오섬의 오랑우탄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죠.총 7000장이 넘는 응모작 중 최종 결선에 진출한 작품은 42장! 그중에서도 재미있는 사진을 골랐습니다. 야생의 코믹한 순간을 만나 볼까요 ...
화석에서 유전정보를 찾아내 현생 영장류와 비교했어요. 그 결과, 기간토피테쿠스는 오랑우탄과 가장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유인원유인원은 영장목 중에서도 ‘사람상과(Hominoidea)’에 속하는 종류를 뜻해요. 신체 구조가 다른 원숭이류보다 사람에 더 가까워서 붙여진 이름이죠. 즉, ...
인류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가운데 하나는 보행 방법이다. 고릴라와 침팬지, 오랑우탄 등 현생 유인원은 두 발과 함께 두 팔을 사용하는 사족보행을 한다. 일부 상황에서는 두 발로 서기도 하지만 항상 두 발로 선 채 생활하는 인간과는 전혀 다른 보행 방법이다. 데이비드 필빔 미국 하버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