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09년 탈북을 했다. 북한 이공계 최상위 엘리트였는데 왜 탈북을 결심했나한국의 영재학교와 비슷한 개념인 북한의 제1고등학교를 전교 3위로 졸업하고 김정은국방종합대학(국방대)에 입학했습니다. 당시 김정일 정권이 군사력 강화를 최우선하는 선군정치를 모토로 내걸면서 군 관련 분야의 ...
독자위원회 4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김민서(닉네임 전독위 4기 꼬리별, 한국과학영재학교 1학년) 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틸란드시아, 국화 등 식물이 초록, 빨강, 파랑색으로 빛나도록 만드는 데 성공했죠. 민서 님은 자신의 연구 이야기를 과학동아 네이버 공식 카페에 종종 소개하곤 합니다. ...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소수가 수의 중심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영재학교에서는 정수론 과목을 수업 시간에 가르친다. 정수론 수업에서 ‘소수는 왜 아름다운지 조사하시오’,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소수는 무엇인가’처럼 소수에 관한 과제가 종종 주어진다. 소수를 ...
기사를 보려면?Intro. Chapter1. 소수를 숭배하라!Part1. 영재학교 전교생이 열광하는 소수교Part2. 소수교가 소수를 즐기는 방법Part3. 당신도 소수교입니까?Part4. 소수 통해 수학의 중요성 깨달아Part5. 아직 다 밝히지 못한 정체 소수Part6. 소수만 거르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Part7. 인류의 소수 사랑은 ...
공부하고 싶어하는 소수교 부원 최도휘 학생은 2학년 때 소수교에 가입했다. 그는 영재학교에서 1년을 보내며 수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입시를 위해 수학 점수를 잘 받아야 할 뿐 아니라, 이공계와 관련한 어떤 직업을 선택해도 수학이 기초를 이루기에 수학 지식이 진학과 진로 선택에 유리하다고 ...
에르되시 팔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평생 무려 511명의 사람과 1525편 이상의 논문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어려운 수학 문제에 부딪히면 주위 사람들과 협력을 통해 푸는 것을 즐겼으며, 문제에 상금을 걸어 더 많은 사람이 그 문제에 관심을 갖게 했다. 이토록 수학 문제 풀이에 몰두했던 그도 ...
고대 그리스 때부터 수학자들은 소수를 모든 수의 근원으로 봤다. 먼 옛날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데모크리토스는 ‘그 이상 분해할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의 원자(atom)가 다양한 물질을 만드는 궁극의 단위라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소수는 다양한 수를 만드는 궁극의 단위로 여겨졌다. 과거 ...
난다 긴다 하는 영재들이 모이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이곳엔 ‘소수를 숭배한다’라는 미스터리한 신조로 활동하는 수학 동아리 ‘소수교’가 있다. 종교를 방불케 하는 이름답게 소수교의 신앙심은 깊다. 어디에? 당연히 소수다. 소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당신의 눈은 몇 ...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에라토스테네스는 소수를 구하는 방법을 깊이 연구했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수학자이자 철학자로 시, 천문학, 지리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그가 소수를 확실하게 발견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은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다. 이 방법은 매우 단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