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ㅣ 아가씨 ㅣ 여생 ㅣ schoolgirl
받아들여지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여학생들에게 개발자란 직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취업 과정을 도와 여성 개발자의 전체 숫자와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개발자가 된 여성들은 리더 자리로 나아가 후배 여성 개발자를 끌어줄 수 있어야 하죠 ...
밝혔어요. 다음으로는 특별상이 수여됐어요. 대륙별로 뛰어난 점수를 받은 여학생 5명은 ‘마리암 미르자하니상’을 받았어요. 이 상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최초의 여성 필즈상 수상자인 마리암 미르자하니를 기리며 여성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에요. 엘살바도르, 방글라데시, ...
언론에서 절 인터뷰하기도 했어요. IMO를 준비하는 계절학교에서도 30여 명 중 혼자 여학생이었던 적도 있어요.” 그런 그에게 IMO는 자신감을 주는 기억이에요. 초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IMO 대표가 되고 금메달까지 거머쥐면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지요. 그 자신감은 ...
열광할 제품을 찾아가는 중이에요. 저는 고등학생 때 과학동아 지면에 ‘책을 고르는 여학생’으로 등장한 적이 있어요. 촬영할 땐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함께 즐거워해주시던 어머니는 여전히 그 책을 간직하고 계세요. 지금 이 글이 실리는 과학동아도 저의 북극성으로 다가가는 도전의 ...
페트로 삼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페트로 삼촌은 현재 남아공 오지를 돌아다니며 여학생이 수학을 배울 것을 강조하는 강연을 한다. 이 강연에서 삼촌이 늘 언급하는 사례가 바로 논할라 연구원이다. 급기야 삼촌이 “네가 이 학생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해”라며 연결해 준 ...
그래서 중요한 결과를 냈을 때, 성별에 관계없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는 편이라 여학생들에게 추천해요. 2008년에 1982 필즈상 수상자인 윌리엄 서스턴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요. 서스턴은 “수학이 발전하려면 성별, 인종, 국적 등 다양한 배경의 수학자들이 모여 함께 연구를 ...
힘들었고, 주기가 불규칙해서 걱정됐던 적이 많았지요.학교 선생님이었을 때 많은 여학생들이 친구들이나 선생님한테 생리대를 빌리는 것을 어려워했어요. 월경통 때문에 아파하거나 월경 기간에 우울함을 느끼는 학생도 있었는데, 그 학생들이 남들한테 월경에 대해 쉽게 말도 꺼내지 못하는 점이 ...
교수님이 강원대학교 수학과의 첫 여성 교수로 부임했던 2011년, 연구실로 한 수학과 여학생이 찾아와 이렇게 물었어요. 교수님은 “그 학생이 지금 수학자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보며 여성으로서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했어요. 웃으며 말했지만 강 교수님이 ...
유니세프 총재는 “본래 남녀 어린이의 수학 학습 능력은 차이가 없다”며, “우리는 여학생을 소극적으로 만드는 교육에서 벗어나서 성차별 없이 모든 어린이가 기초적인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어요 ...
잘할 수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했어요. 저는 강원대 수학과의 첫 여교수예요. 한 여학생이 진로 상담 중 어떻게 하면 저처럼 교수가 될 수 있냐고 물었는데, 그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 학생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거니까요. [필살기] 시간과 에너지 잘 분배하기 수학은 맞고 틀리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