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위원회는 해마다 총 여섯 분야에서 ‘인류에게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준 사람들’을 뽑아 상을 수여합니다. 올해 노벨 과학상은 많은 생명을 구한 mRNA 백신 개발의 주 ... . [노벨 물리학상] 전자까지 순간 포착! 아토 과학 시대를 열다Part3. [노벨 화학상] 화려하게 빛나는 양자점을 ...
벌새는 사람의 엄지손가락만 한 작은 새예요. 꽃의 꿀을 먹는데, 1초에 무려 60번이나 날갯짓을 합니다. 날갯짓이 너무 빨라서 우리 눈에는 잔상만 보이지요. 벌새의 날갯짓을 제대로 보려면 벌새의 움직임보다 훨씬 짧은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야 해요. 그런데 벌새의 날갯짓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 ...
코로나19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수많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특히 mRNA 백신은 개발부터 허가까지 약 11개월 만에 완료돼 역대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진 백신으로 꼽힙니다. 지금까지 무려 10억 명이 넘는 사람이 접종했죠. mRNA 백신을 개발한 커털린 커리코 박사와 드류 와이스먼 교수가 ...
이용해 다양한 병을 진단하거나 환자의 증상을 확인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어요. 또 “양자점이 암세포에 달라붙어 빛나도록 해 의사가 더욱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
할 것”이라 말한 것이 인상 깊다. 양자점 상용화에 있어 삼성의 역할은 무엇이었나?양자점을 비롯한 나노기술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1999년 일이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시점, 국제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서 과학자들에게 “나노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된 가장 가까운 사례가 ...
1993년 양자점 합성 과정에서 생성된 양자점을 시간에 따라 분리하면 균일한 크기의 양자점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SCI급 저널에 실려야만 노벨상은 아니다 2023 노벨 과학상 수상자 중에서 대중의 관심을 가장 많이 모은 건 커리코 교수다. 특히 mRNA 백신 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2005년 ...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양자점의 태동부터 양자컴퓨팅 등 최신의 응용 연구까지 양자점 외길을 걷는 그의 모습에 경외감을 느꼈다. 바웬디 교수가 노벨상 수상 연락을 받은 당일에도 아침 9시에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축하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에 대한 ...
만드는 ‘초전도’, 인공적으로 양자점을 만들어 마이크로파로 제어하는 ‘반도체양자점’, 원자의 이온을 레이저로 포획해 제어하는 ‘이온 트랩’ 방식 등을 사용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초전도 방식으로 구글과 IBM에서 만든 양자컴퓨터에 쓰인다. 하지만 초전도 방식은 극저온 ...
노벨 화학상은 양자점(퀀텀닷) 연구로 나노 기술의 혁신을 가져온 이들이 받았다. 양자점은 디스플레이부터 질병 진단까지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벨 물리학상은 작디작은 원자와 분자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을 ‘순간포착’할 새로운 도구를 개발한 과학자들이 수상했다. 순간 포착은 ...
가능한 수준의 생체 안전성과 적합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탄소 양자점 기술이 실제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차세대 의료 기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권우성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부교수. 2010년 POSTECH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같은 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