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율주행 로봇이야. 지금 막 주문을 받고 배달을 떠나려는 길이지. 로봇이 어떻게 배달을 하냐고? 이젠 나도 길거리를 걸어다닐 수 있다는 말씀! 보행자가 된 로봇! 올해부터 도로에서 걸어다니는 로봇을 볼 수 있어요. 2023년 11월,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자율주행 로봇으로 배달 ...
길을 걷다가 로봇과 마주치면 어떤 기분일까요.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2023년 11월 17일 시행되면서 한국에서도 ‘실외 이동로봇’을 활용해 물건을 배달하고 거리를 순찰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자율주행 로봇에는 ‘보행자’ 지위가 부여돼요. 로봇과 나란히 신호 ...
인공지능 화가, 인공지능 작곡가, 인공지능 가수까지 요즘 인공지능의 활약은 끝을 모를 정도야!오늘은 나 과학마녀 일리와 인공지능 자동차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볼래? 어과동 친구들은 이번 추석 때 어디에 가나요? 자동차를 타고 멀리 갈 일이 있나요? 오늘은 자동차 운전을 할 때 없어서는 안 ...
우주 쓰레기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옛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린 1957년부터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이 1만 1330개에 달하는 2023년까지, 우주 쓰레기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있었다. 중요한 건 해결책이다. 우주 쓰레기를 가급적 만들지 않고, 만들어진 쓰레기는 지 ...
자동차라는 운송수단이 생긴 이래로, 자율주행은 인간이 항상 꿈꿔온 궁극적인 기술이었습니다.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는 내 차로 원하는 곳에 안전하게 간다는 상상은 그만큼 매력적이었죠. 최근엔 이런 자율주행을 도로 위에서 실현하는 것을 넘어 공중으로도 확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명 ‘ ...
나를 돌봐 주는 사람은 나보다 나이 든 여자다. 그녀는 차갑고 무뚝뚝하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한다. 남들이 볼 때는 그렇다. 그녀는 재생된 내 육체가 운동능력을 회복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돌봐주는 존재다. 나의 팔다리를 마사지하고, 재활시간에 훈련센터로 나를 데려다준다.그녀의 진짜 이 ...
달의 남극이 우주 거점 기지가 될 수 있을까.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22년 8월 20일 달 남극에 착륙 후보지 1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5년, 이 후보지들 중 선정된 지역에 여성우주인과 유색인종 우주인이 ‘아르테미스 3호’를 타고 달에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NASA가 달 남극을 우주인 거점 기지 후 ...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의 주인공 쉘든 쿠퍼는 유명한 철덕(철도덕후)이죠. 그는 비행기보다 몇 배의 시간이 걸린다 해도 철도를 탑니다. 철덕들은 가지각색의 이유로 철도에 빠져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철도 촬영부터, 철도 노선 연구, 물품 등 모형 수집, 노선 탐방, 심지어 엔 ...
8월 8일, 중부지방의 하늘이 뚫렸다. 8일 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서울엔 424.5mm의 비가 쏟아졌다. 이어 경기 여주는 412.5mm, 경기 양평 398.5mm, 경기 광주 392mm를 기록했다. 참고로 지난해 장마철 전국 평균 강수량은 227.5mm, 평균 강수일수는 9.9일이었다. 장마철 열흘 동안 내릴 비의 두 배 가까운 양이 ...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 그럴 땐 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Q번개가 친 뒤, 천둥이 뒤늦게 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