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 정통했고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이론과 개념을 만들었다. 수학을 비롯해 의학식물학화학천문학 등 많은 분야를 연구했다. 메르센과 비슷하게 어렸을 때는 목사가 되고 싶어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러다 과학자, 수학자를 많이 배출한 베르누이 집안 사람들과 만나면서 ...
의연함 배워 이진재 학생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과제를 망쳤습니다. 그는 지난 봄학기 식물학 수업에서 싹을 4개월 동안 키워 꽃을 피운 후 이 식물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제를 받았어요. 2달 정도 키운 어느 여름, 햇빛을 잘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업 가기 전 자동차 뒷좌석 창가에 올려 ...
좋은 마음으로 마지막 수업에 들어왔어. 선인장을 말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는 식물학 시간이었지. “지금 교실엔 48개의 영양제가 있고, 선인장 하나당 4개의 영양제를 줘야만 선인장이 말을 할 수 있어요.” ‘휙!’ 마법 지팡이로 십 모형 4개와 일 모형 8개를 만들고, 네 묶음으로 똑같이 ...
화성에 홀로 남겨진 ‘마크 와트니’의 감자로운(?) 생존기가 그려지는데요. “화성은 내 식물학적 능력을 두려워하게 될 거예요”라고 외치더니 이내 감자를 키워내는 데 성공한 마크 와트니! 그런데 가까운 미래에 화성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아예 ‘살 수 있는’ 이주 계획이 이뤄지고 ...
돌연변이와 같은 유전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있지만, 멘델의 유전법칙은 식물학에서 처음으로 수학을 사용해 체계적으로 유전 현상을 분석했고, 이를 통해 현대의 유전학을 열었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
이런 수면운동은 고대에서부터 이어진 식물학의 가장 오랜 수수께끼 중 하나다.스웨덴 식물학자 칼 폰 린네는 이를 일종의 식물 수면운동으로 보고, 1755년 그의 저서 ‘잠자는 식물(Somnus plantarum)’에 소개했다. 이후 1880년,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저서 ‘식물 운동의 힘’을 통해 과학적인 연구 ...
아무도 말이 없었다….)편 (재촉) 기억에 남는 기사?조혜인 기자 4월호 특집 ‘손 안의 식물학, 가드닝’.편 혜인 기자 신나서 쓰던 기억이 나네. (내년엔 식물 연재로 부활합니다!)이영애 기자 6월호 특집 ‘채식을 입다, 비건 패션’. 화보 촬영이라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박영경 기자 연재 ...
더해 방사능의 위험을 그려냈다. 이렇게 만든 작품이 원전 이야기를 담은 ‘이상한 식물학’이다. 플라스틱 재활용도 작품활동의 대상이었다. 집 앞에 분리수거해 둔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1년간 추적해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마이크로플라스틱 카나페’라는 작품이다 ...
일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하는 일까지 여러 활동을 시작했다. ‘식물세밀화’가 아닌 ‘식물학 일러스트’라는 용어를 제안하고, 대중 앞에서 식물세밀화가로서 인터뷰를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에 대한 개인적인 사유를 담거나 아름다움을 그리는 일이 아니라 과학 ...
사람들의 ‘식물 예찬’도 들어봤다. ▼이어지는 기사를 보시려면?Intro. 손 안의 식물학 가드닝Part 1. 식물도감Bridge. 나는 어떤 가드너?Part 2.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가드닝Part 3. 과학 담은 가드닝 비법Part 4. 나의 식물적 삶 [부록] 레고로 더 풍부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