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냈어요. 식물의 잎에는 빛을 인식하는 수용체와 하루 24시간의 주기를 인식하는 생체시계가 있어요. 이들 덕분에 식물은 밤낮의 길이가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래서 낮의 길이가 얼마나 긴지, 또 짧은지에 따라 꽃을 피웁니다. 낮의 길이가 12시간 이상일 때 꽃을 피우는 식물을 ...
제주에서 시각을 재 봤어요. 원구일영으로 잰 시각은 과학 기술이 크게 발전한 지금의 시계와 7.5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지요.' ●한단계 더!원구일영은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인 반구 2개를 합친 듯한 모습이에요. 위쪽 반구는 고정돼 있고, 시간을 나타내는 한자가 적혀 있어요. 또, 하루를 96으로 ...
쌍성계 동반성의 특징, 더 나아가 별들의 상호작용 과정까지도 연구한다. 만약 우주 속 시계로 사용할 수 있는 펄사가 1000개 이상 발견된다면 지금까지 관측하기 힘들었던 펄사 쌍성계를 더욱 많이 관측해 우주에 대한 연구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우주를 알기 위한 국제적 노력한국도 함께 MeerKAT과 ...
작가인 피터 플리치타가 만든 ‘소수원’이다. 자연수를 1부터 순서대로 동심원 위에 시계 방향으로 나열하면 이 같은 그림이 나타난다. 숫자 24개마다 한 줄 밖의 원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있고, 소수는 흰색 원 안에 표기했다. 그러자 소수는 2와 3을 제외하고는 특정 선 위에만 나타난다는 사실을 ...
이날 울람은 잠을 쫓기 위해 격자 칸에 수를 적기 시작했다. 가운데 칸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나선을 그리며 수를 적었는데, 신기하게도 소수가 대각선에 몰려 있었다. 이렇게 나타난 소수들을 ‘울람 나선’ 또는 ‘소수 나선’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대각선에 위치한 소수는 이차식 n² ...
8등분한 45로 유지되게 칼질을 4번 한 뒤 아무 조각이든 하나를 고른 뒤, 시계 방향이든 반시계방향이든 연달아 있는 조각을 차례로 하나씩 골라 먹으면 된다. 1994년 수학자 래리 카터와 스탠 웨이건은 직소 퍼즐처럼 피자를 조각내는 ‘해체 퍼즐’ 방법으로 수식 없이 이 문제를 증명했다. 해체 ...
옹알이하고 있을 때 강아지는 갑자기 장년이 돼버렸다. 그러다 7살쯤 되어 노년에 이르면 시계는 다시 천천히 흘러 인간의 노화 패턴과 비슷해졌다. 연구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나이를 넣으면 인간 나이로 환산해주는 공식도 만들었다. 이 공식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기준으로 만든 ...
아래의 표를 보며 피망 조각이 어떤 수를 나타내는지 확인해 보세요. 째깍째깍 초밥 시계 우와, 초밥이다! 동그란 접시에 초밥이 한가득 놓여 있어요. 그 위의 젓가락은 마치 시곗바늘 같네요. 젓가락 끝이 가리키는 곳에는 피망 조각이 있는데, 그림 같기도 하고….아하! 로마 숫자로군요! 아래의 ...
퍼져 나가는 모양을 보고 각 점마다 지수를 매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위의 벡터가 시계방향으로 뱅글뱅글 도는 점의 지수는 +1, 나비의 양 날개처럼 퍼져 나가는 점의 지수는 +2다. 가마가 없는 벡터장에서는 벡터의 크기가 0인 점(털의 길이가 0인 점)을 모두 찾아 그 점의 지수를 더하면 0이 된다. ...
2분밖에 남지 않았다. 저 멀리 환한 얼굴로 가족과 담소를 나누는 미래의 나 자신과 손목시계를 번갈아 쳐다봤다. 동시에 반대편에 자리 잡은 제임스가 허리춤에 찬 총에 손을 올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사건 1분 전 알람이 울렸다시간이 다가올수록 내 심장도 덩달아 빨리 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