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영웅이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 같은 작품을 거쳐, 청소년기에 ‘스타트렉’ 시리즈와 ‘콘택트’ 같은 작품들에 깊이 빠졌습니다. 특히 ‘콘택트’는 SETI와 이 작품의 원작자인 칼 세이건이란 천문학자를 제게 처음 알려준 작품입니다. 세이건처럼 외계와의 접촉 또는 소통을 ...
최초의 우주장이 이뤄진 건 생각보다 오래 전 일입니다. 1992년 미국의 유명 SF 시리즈 ‘스타트렉’의 원작자 진 로덴베리의 유골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콜롬비아 호에 실어 보냈다 다시 가지고 온 것이 처음이었죠. 최근엔 발사체를 만들어 우주에 쏘아올리는 민간 업체가 ...
데 성공한 일은 그의 최대 업적 중 하나다. 그런데 차일링거 교수는 “이것은 스타트렉에 나오는 것과 전혀 다르다. 사람을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양자전송은 얽힘을 이용해 정보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양자역학적 순간이동 특집을 준비하며 기자가 만난 과학자들도 ...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는 멕시코의 이론물리학자 미겔 알큐비에레가 미국의 SF시리즈 ‘스타트렉’ 속 워프 항법을 보고 떠올린 순간이동 방식입니다. 홍길동의 축지법을 보며 자란 우리는 또 어떤 순간이동 방법을 떠올릴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K-순간이동 파이팅 ...
일이 있을 때마다 가위바위보보다 비길 확률이 적은 RPSLS 게임을 했습니다. 그러나 ‘스타트렉’을 좋아하는 주인공들이 스팍 동작만 내려고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비기게 되는 일이 많아졌다는 뒷이야기가 있답니다. 101가지 동작 가위바위보가 있다고? 가위바위보 동작은 꼭 홀수 ...
모습도 새로 그렸죠. 흑인 여성 최초의 우주인인 메이 제미슨은 처음 알았어요. 드라마 ‘스타트렉’의 흑인 여성 우주인을 보고 꿈을 가졌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생물학을 전공한 게 그냥 나비 날개가 예뻐서라는 단순한 이유거든요. 언젠가 우리 만화를 보고 수학자가 됐다는 친구를 ...
브랜슨 회장은 우주복을 직접 입고 모습을 드러냈는데, 미국 SF드라마의 고전 ‘스타트렉’의 우주복과 닮았다는 평을 얻었다. 그는 “우주복은 우주여행에 대한 인상을 결정한다”며 “제2의 우주탐사 시대를 앞두고 우주복의 디자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버진 갤럭틱은 우주복을 특수 섬유로 ...
케이블을 통해 몇 차례 방영됐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필자는 그 이유가 ‘스타트렉’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도입부로 등장하는 다음 문구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주, 최후의 개척지(frontier).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는 항해한다. 이들의 거듭된 임무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
목적지에서는 그 정보가 다시 합쳐져 새로운 여러분이 만들어지고요. SF 영화 에 나오는 순간이동 장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 정보는 빛의 속도로 보낼 수 있다고 합시다. 자, 이제 제가 이 기계를 이용해 부산에 있던 여러분을 서울로 보냈는데…, 어? 기계에 오류가 생겼나 ...
아기 우주’ ‘호두껍질 속의 우주’ ‘위대한 설계’ 등 대중서를 계속해서 펴냈다. 스타트렉이나 심슨가족 같은 유명 영화와 인기 미드 ‘빅뱅 이론’에 깜짝 출연하는가 하면, 컴퓨터 음성장치를 이용해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그는 타임머신, 신의 존재, 인공지능(AI) 등 일반인이 관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