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를 가리지 않고 각종 난제를 해결해 31세의 나이로 필즈상을 거머쥐었으며, 유명한 수학상은 죄다 휩쓴 인물이다. 지금까지 무려 3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고, 18권의 수학책을 썼다. 48세인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연구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세계 곳곳을 오가며 수학의 가치를 알리는 대중 ...
Q. 집에 상장이 굉장히 많네요. 수학 교과우수상, 수학 경시대회상대부분 수학상이에요. 네, 다 고등학교에 와서 받은 거예요. 저는 수학으로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을 때 뿌듯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걸 실제로도 잘한다고 평가를 받는 거니까요. 작년 2학기에 확률과 통계 수학 시험에서 10 ...
수학상 하면 필즈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수학자에게 어떤 상을 가장 받고 싶냐 물으면 열에 아홉은 수학계 노벨상 ‘아벨상’을 꼽습니다. 필즈상이 앞으로가 기대되는 만 40세 이하 젊은 수학자에게 주는 상이라면, 아벨상은 평생의 공로를 인정받은 수학자에게 주는 상이기 때문이지요 ...
이 공로로 ‘대한수학회 상산젊은수학자상’, ‘올해의 최석정상’ 등 국내 내로라하는 수학상을 거머쥐었다. 이 시각 연구실 의자에서, 만원 버스에서, 거리에서, 거실 소파 위에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누구보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수리생물학자 김 교수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
듣고 가 따라가 허 교수를 만나고 왔다. “손자가 아빠가 받은 필즈상이 수학상이란 걸 알자마자 바로 ‘아빠, 나 수학 안 할 거니까 나보고 수학하라는 이야기하지 마!’라고 하더라고요. 맞는 판단이에요. 자식이 부모처럼 될 확률이 적거든요. 저는 그걸 모르고 제 아들이라 수학을 ...
연구팀은 성공에 필요한 것은 재능보다는 운이라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해내며 수학상을 받았다. 평화상은 소문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언제 진실 혹은 거짓을 말할지 결정하도록 돕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공로로 수여됐다. 쉽게 문고리를 열 수 있는 손가락 사용법은 공학상을, 북유럽에서 ...
시작됐어요. 그는 생전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고, 상을 위한 자금을 모금하는 등 새로운 수학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학자들은 그가 남긴 이 유언을 바탕으로 ‘필즈상’을 만들어 1936년 첫 시상했어요. 필즈상은 상금이 1만 5,000 캐나다 달러(한화 약 1,500만 원)로, 상금이 1,000만 크로나(약 ...
만 40세가 넘으면 아무리 뛰어난 수학자라도 필즈상을 받을 수 없다. 나이 제한은 국제적 수학상이 장래에도 계속 좋은 성과를 내도록 장려하길 바랐던 필즈의 뜻을 따른 것이다. 실제로 국제수학연맹 소속 집행위원회는 기존의 학문적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 필즈상 수상자를 ...
새로운 수학상을 만들 기금으로 기부해요. 이후 1936년 제10회 ICM에서 필즈의 이름을 딴 수학상인 ‘필즈상’을 처음 수여합니다. 1950년 필즈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위원회가 필즈상 나이 제한을 처음 제안했어요. 당시 선정 위원회는 당대 최고의 수학자인 프랑스 수학자 앙드레 ...
계속 릴라바티상을 주자는 의견이 나오면서 매회 주고 있어요. 이 상의 시상식은 다른 수학상들과 달리 ICM 폐막식에서 열렸는데, 이번엔 다른 상과 함께 개막식 때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관전 포인트 2. 우리나라, 우크라이나 출신 수학자 필즈상 받을까? 는 10명의 필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