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한가로운 저녁, 갑자기 꿀록 탐정 사무소의 전화가 울렸어요.“안녕하세요. 개코 조수입니다.”“저 필립 왕자인데요, 꿀록 탐정님과 함께 오로라 공주 성으로 와주실 수 있나요? 급한 일입니다!”필립 왕자가 다급하게 말했습니다. #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잠들고 싶은 ...
혈당. 말 그대로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입니다. 당뇨환자 등 일부 사람들만 관심을 갖던 이 용어가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로요. 혈당 스파이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화제일까요? 기자가 직접 열흘 동안 혈당 변화를 지켜봤습니다.혈당 스파이 ...
저는 한동안 고래를 좋아했습니다. ‘유유히 떠있다’는 표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존재인 까닭입니다. 새도 물고기도 있지만 이들은 ‘파닥파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조금은 분주한 모습입니다. 고래는 어떤가요? 거대한 몸집으로 느릿느릿 움직이면서도 넓은 공간을 한껏 누리는 여유로움이 ...
물질이 끝난 후 탈의장으로 향하는 길, 기자는 추위라는 강적을 만났습니다.젖은 잠수복을 입은 채 바람을 뚫고 걷자니 몸이 덜덜 떨렸죠. 그런데 해녀들은 한겨울에도 평균 4시간 동안 바닷속과 수면 위를 오가는 물질을 한다는데요…? 그 비법이 뭘까요? 오랜 기간 물질로 추위에 적응한 해녀 ...
※ 편집자 주 ‘네, 그래서 이과가 일해봤습니다’ 코너는 이번 호를 끝으로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지켜봐 주신 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연재는 끝났지만 이과에게 시켜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제든 과학동아에 제보해 주세요. AI에게는 없는 발로(!) 뛰어보겠습니다 (lecia@donga.com). 잠을 충분 ...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의 마법사들도 탐낼 만큼 투명한 몸을 가진 동물이 있다. 중남미 열대우림에 사는 유리개구리다. 너무 투명해서 훈련을 받은 연구자들조차 잎사귀 뒤에 숨은 유리개구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정도다. 유리개구리가 몸을 완전히 투명하게 만드는 비결은 그동안 미스 ...
▲PDF에서 고화질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늦은 봄이 되면 하천과 호수에 조류가 둥둥 떠다닌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곤 합니다. 강물에 뜬 초록색 덩어리들을 유리잔에 가득 담은, 이른바 ‘녹조라떼’ 사진은 독자 여러분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 녹조 현상은 늦은 봄부터 장마 전까지, 그리 ...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그런데,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 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Q 왜 잠을 자면서 뿌드득뿌드득 이를 가는 걸까요? 유영주 ...
안녕! 난 디지털 바른생활을 연구하는 잼랩의 슈슈야!새벽까지 잠도 안 자고 게임에 푹 빠진 키키를 어쩌면 좋지? 아…! 일리 마녀님께 도움을 요청해 봐야겠어! 논란의 중심,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됐다!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 많을 거예요. 게임은 공부로 지친 마음을 충전해 주고, 게임 ...
화려한 바다 액션으로 사랑받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 나왔습니다!새로운 등장인물과 함께 해적과 의적, 역적이 한 보물을 두고 싸우는 내용을 다룹니다. 우리도 함께 보물을 찾으 바다로 들어가 볼까요? ‘해적: 도깨비 깃발’에는 해적부터 의적, 역적까지 다채로운 ‘적’들이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