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로 가득한 시골길이나 등산로를 걷다가 벼의 껍질처럼 생긴 것이 바지에 가득 달라붙은 경험이 있나요? 그건 어쩌면 오늘 소개할 ‘쇠무릎’의 열매 ... 뿌리를 수확하기 시작하는 시기랍니다. 쇠무릎은 습한 곳을 좋아하니, 그늘진 곳에 가면 쇠무릎을 찾아 줄기의 마디를 확인해 보세요 ...
개갓냉이, 고들빼기, 꽃다지, 돌나물, 닭의장풀, 마디풀, 명아주, 민들레, 뽀리뱅이, 쇠무릎, 쇠비름, 씀바귀, 엉겅퀴, 지칭개, 질경이, 환삼덩굴, 황새냉이 등 많아요.약이 귀했던 옛날에는 애기똥풀이 무릎이 아픈 어르신의 진통제로도 쓰였어요. 개똥쑥, 고들빼기, 광대나물, 괭이밥, 꽃다지, 꽃마리, ...
튀어나오기도 하죠.우와! 박사님. 여기 있는 풀의 이름도 모두 알려 주세요!➊ 깨풀 ➋ 쇠무릎 ➌ 할미꽃흰 털로 덮여 있는 모습이 마치 할머니 머리 같지 않나요? 줄기가 굽은 모습도 등이 굽은 할머니를 떠올리게 만들죠. 그래서 ‘할미꽃’입니다. 할미꽃은 특히 무덤가에 잘 자란대요. 무덤 흙이 ...
튀어나온 모습이 소의 무릎 뼈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쇠무릎이라 불리게 됐어. 쇠무릎이라는 이름답게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9~10월쯤 작고 하얀 꽃을 피우니까 시골의 오솔길이나 밭 근처에서 날 찾아봐! 땅 위의 소우각호사진에서 소의 뿔처럼 생긴 호수가 보이니? 그게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