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3년 10월 발사되어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으로 향하는 프시케 탐사선에서 레이저를 보낸 거였죠. 현재 우주선과 교신하는 방법은 인터넷처럼 전파를 이용하는 거예요. 전파는 먼 거리에서도 신호를 잡기 편하지만, 거리가 멀수록 에너지가 급격히 ...
샘 베르크 박사는 “이번 연구로 그간 간과했던 먼지의 영향을 확인했다”며 “소행성 충돌로 인한 먼지의 영향이 컸는데도 살아남은 일부 종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어 ...
보낼 수 있을 만큼 강한 위력이었죠. 이를 계기로 과학자들은 목성의 강한 중력이 혜성과 소행성을 끌어당겨 태양계 안쪽으로 진입하는 천체의 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영상에서 목성이 ‘우주 청소기’라 불리게 된 사연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답니다 ...
또 다른 소행성 탐사선 ‘프시케’를 발사했습니다. 프시케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16프시케’로 가 암석 샘플을 가져올 예정이에요. NASA는 16프시케의 암석을 가져오면 지구형 행성의 내부를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에필로그“별에게도 일생이 있군요. 영원한 ...
대기가 없어서 우주에 떠도는 입자나 소행성이 그대로 달 표면에 부딪혀. 그런데 산소(O)와 수소(H) 이온이 달과 부딪혀 물이 생겨났다는데? 반가워, 소개를 부탁해! 안녕, 나는 지구의 하나뿐인 위성인 달이야. 달의 암석 일부에는 물이 포함되어 있고, 표면에는 얼음 형태의 물이 있어. 과학자들은 ...
외계 문명이 인류를 발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공룡이 멸종했을 당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규모 11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어요. 그로 인해 화산 폭발, 해일 등이 지구를 덮치며 공룡이 사라졌죠. 그렇다면 규모 12 이상의 지진도 발생할 수 있을까요? 발생한다면 과연 그 힘과 피해는 어느 ...
새로운 분화구나 먼지 구름 등의 증거를 찾았다. 그러나 수 개월 동안 이어진 탐색에도 소행성 충돌의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화진의 원인이 화성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화성 내부로 눈을 돌렸다. 지진파 분석을 통해 이번 화진의 진원은 깊이 18~28km에 있는 단층이며, 그 ...
NASA)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지구로부터 약 1억 3000만km 떨어진 곳에 있는 소행성 ‘베누(Bennu)’의 시료 캡슐을 미국 유타주 사막까지 성공적으로 배달했다. NASA는 10월 11일(현지시간) 베누의 샘플에서 생명체 형성에 필수적인 물과 탄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
우주 망원경과 ALMA●가 관측한 가장 바깥쪽 궤도에 있는 소행성대보다 안쪽 궤도에서 소행성대 두 개를 더 발견했다. 지난 2008년 허블 우주 망원경이 관측한 포말하우트(위). 궤도에 행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흰색). 하지만 2017년 ALMA가 포착한 포말하우트(아래)의 사진에서는 허블 우주 ...
독자위원들의 선택을 받을지, 도무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소행성 16 프시케 미션이 1등을 차지하리라는 편집부의 예상을 뒤엎고 ‘뇌파를 읽으면 무슨 노래 듣는지 알 수 있다?’가 압도적 1등을 했죠. 덕분에 이창욱 기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잔뜩 기사에 소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