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99…로 소수점 아래 수가 무한히 이어지면 1이 될까요? 아니면 1보다는 작고 0.9999 ... 우리가 사는 세상만큼 복잡하지는 않다고 여겨요. 수학에는 거짓이 자리 잡을 만한 공간이 없으니까요 ...
일의 자리보다 작은 수를 표현하기 위해 ‘소수점’이라는 부호를 사용한다. 소수점은 언제 처음 쓰였을까. 글렌 반 브루멜렌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대 자연 및 응용과학부 교수는 15세기 중반인 1440년대 유럽에서 소수점이 처음 쓰였다는 연구 결과를 2월 17일, 국제학술지 ‘히스토리아 ...
IT 전문가는 당의 과학과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맡았다. 3월 7일 만난 이 위원장은 “구글에서 ... 생태계가 적극적으로 조성돼야 하는 이유는, 소수의 사람들이 속한 사회 안에서 목소리를 내고 ... 높여야 합니다. 개발자가 된 여성들은 리더 자리로 나아가 후배 여성 개발자를 끌어줄 수 ...
나온 정보다. 타율 타자가 타석에 들어선 횟수 중 안타의 개수를 소수점 세 번째 자리까지 나타낸 지표다.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이 안타로 기록된다. 4사구와 희생플라이, 희생번트 등도 득점권에서는 점수로 연결되기 때문에 타격에 있어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타격이 이뤄진 건 아니다. 타율은 ...
큰지 감도 안 오는 이 숫자는 현재까지 발견한 소수 중 가장 큰 소수다. 무려 2486만 2048자리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읽는 데만 서너 달이 걸리며, A4 용지 한 장에 숫자가 4만 4000개 들어가도록 글자 크기를 작게 인쇄해도 무려 565쪽의 책이 나오는 숫자다. 소수니까 어떤 수학자가 찾았겠거니 ...
뤼카가 메르센 수를 이용해 소수 판별법을 만들고, 39자리의 수인 2127-1이 소수임을 증명했다. ... 1951년까지 무려 76년 동안 최대 소수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후 1930년대에 미국 수학자 데릭 헨리 레머는 뤼카의 방법을 개량하고 발전시켜 ‘뤼카-레머 소수 판정법’을 완성했다. 이는 지금까지 ...
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즉 두 개의 소수를 곱하기는 쉽지만, 반대로 어떤 수를 ... 현재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정보는 140자리 이상의 소수를 이용해 암호화하는데 이를 해독하려면 슈퍼컴퓨터로도 약 1만 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 때문에 RSA 암호체계는 가장 안전한 암호체계로 불리고 있다 ...
다뤄지는 숫자가 수학계에서 관심을 받는 소수면 사회적으로 파장이 클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래서 1401자리의 소수를 16진법으로 바꿔 코드를 만들었다. 당연히 이 소수 코드 역시 미국에서 불법으로 여겨지면서 ‘불법 소수’라고 불리게 됐다. 물론 이에 대해 반발하는 목소리도 컸다. 코드를 ...
사람들은 컴퓨터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소수 찾기에 관심을 가졌다. 새로운 컴퓨터를 ... 위해 대용량의 계산을 시킨다. 원주율을 소수점 아래 수십만 자리까지 계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국적 컴퓨터 기업 인텔에서는 GIMPS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펜티엄 II, 펜티엄 프로 칩을 ...
1, 그다음 0이 13개, 숫자 666, 다시 0이 13개, 마지막은 1로 끝나는 서른 한 자리 소수다. 기독교에서 불운하다고 여기는 숫자인 666과 13이 모두 담겨있어 ‘악마의 소수’, 혹은 ‘벨페고르의 소수’로 불린다. 벨페고르는 기독교에서 지옥의 악마를 가리킨다. 벨페고르의 소수처럼 앞에서 읽든 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