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고고학자는 보물 사냥꾼이다? “그러면 인디아나 존스처럼 보물을 찾으러 세계를 돌아다니시겠군요?” 고고학자가 흔히 듣는 또 다른 질문이에요. 안타깝게도 영화에 나오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번쩍이는 보물은 실제 고고학자들의 삶과는 거리가 멀어요. 물론 운이 좋은 사람은 대단한 발견을 ...
보고, 고래고기 즐긴다! 울산은 예로부터 고래잡이가 성행한 지역이었어요. 하지만 전세계에서 고래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IWC)는 상업 포경을 금지했지요. 그러면서 울산도 고래 포획지에서 고래 관광지로 탈바꿈했답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울산고래축제’는 ...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실험에서처럼 사람이 인위적으로 조작한 유전자를 현실 세계에 도입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배아 발달의 분자생물학적 이해를 위한 연구는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연구 또한 인간 배아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건설을 돕는 것이 주제였어요. 마르치키타호는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면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소금호수예요. 또 겨울 동안 최대 31만 8000마리 정도의 칠레홍학(Phoenicopterus chilensis)과 1만 8000마리 정도의 안데스 홍학(Phoenicoparrus andinus)이 다녀가는 곳이지요. 이뿐만 아니라 해마다 ...
불릴 정도로 오염이 심각했답니다. 이에 시드니 당국은 올림픽 경기장을 짓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토지 정화 프로젝트를 실시했지요. 그런데 토지의 오염상태를 조사하다 테니스 경기장 부지에서 멸종위기종이었던 녹색황금늪개구리 300마리를 발견했어요. 시드니 당국은 서식지를 보호하기 ...
시베리아 반도와 아프리카 북서부 지역에서 서식하던 굴토끼는 배를 타고 점차 전세계로 퍼져 나갔지요. 11세기 유럽 남서부 지역에서 사람들이 굴토끼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오늘날의 집토끼가 탄생했답니다. 야생 굴토끼는 새끼를 낳으면 지하에 구멍을 파서 보금자리를 만들고 새끼를 감춰둬요. ...
‘돌리네’는 물론, 거대한 석회 동굴과 지하 하천이 만들어지죠. 카르스트 지형은 전 세계에 분포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삼척, 영월과 충청북도 단양, 경상북도 문경에서 볼 수 있답니다 ...
행사의 의미가 옅어지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사례랍니다. 저는 올림픽 도시를 만들어 전세계가 함께 운영하자고 제안합니다. 이런 경험은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부패와 환경 문제에서 벗어나 스포츠의 의미를 살릴 수 있어요 ...
병 4개, 비닐봉지 25개, 실 뭉치, 슬리퍼 2개 등 총 6kg에 가까운 쓰레기들이 나왔어요. 세계자연기금(WWF)의 해양생물보존 담당자인 드위 수프라피는 “사체가 심하게 부패되어 향유고래가 왜 죽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마주한 쓰레기들은 정말 끔찍했다”고 밝혔어요. 지난 1월에는 사진작가 폴 ...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매년 말 다양한 자연을 담은 사진들 중 가장 의미 있는 작품들을 뽑아 사진전을 열어요. 95개 나라 4만 5천 장의 ... 이 사진전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에만 있는 동물과 식물, 아름다운 풍경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