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요. 디지털 데이터는 어디에 저장될까?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거대한 가상 서버에서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클라우드(구름)’라고 해요. 하지만 구름처럼 둥둥 떠다니는 이미지는 디지털 데이터의 모습을 표현하기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의 기업들은 수천, ...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에는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합니다. 또한 여러 대의 서버 컴퓨터가 많은 열을 발산하기 때문에 열을 적절히 식혀줄 냉각 장치도 꼭 필요해요. 그래서 일부 기업은 서늘한 지역이나 북극권에 데이터센터를 세우기도 한답니다 ...
이를 ‘배칭(batching)’이라고 한다. 1월 5일 프렌들리 AI의 사옥에서 만난 유 CTO는 “서버에서 답변을 생성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배칭의 비효율’에 주목했다. 배칭된 명령 중 연산 과정이 여러 번 필요한 것도 있고, 한두 번의 연산 만에 결괏값을 내놓을 수 있는 것도 있다. 반복 연산 도중에 ...
촬영을 하죠. 그리고 촬영된 사진 중 가장 깨끗하고 선명하게 나온 사진들을 골라 서버로 보내는 역할도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0.05초 안에 일어납니다. 개는 코주름, 고양이는 얼굴최적 생체정보는? 반려동물 등록제는 동물의 유기와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
쉽고 간단하게 일기를 쓸 수 있어요. 또 기록한 내용은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인터넷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미디어 기기가 고장 나거나 기기를 잃어버려도 다른 기기로 로그인해서 이전 기록을 그대로 불러올 수 있지요. 또 어떤 앱은 다른 사람의 계정을 초대해 일기를 같이 쓸 수도 있어요. 이런 ...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과거엔 AI를 사용하기 위해 거대한 서버를 보유하고 그 서버를 돌릴 유지비가 있어야 했으며, 코딩을 할 줄 알고 컴퓨터도 강력해야 했다. 하지만 이젠 연구자들이 공개한 플랫폼이나 사이트에 로그인만 하면 AI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3년 사이 ...
다소 개선된 것을 확인했으니, 구급팀엔 신호를 보내지 않기로 한다. 내가 레이스 서버와 연동되지 않은 구모델인지라 구조신호가 자동발신되지 않는 것이 이럴 땐 다행이다. #33~33.5km3년 11개월 전, 내 마지막 레이스에서 함께 달렸던 사용자의 컨디션과 기록은 출발 직후부터 바닥이었다. 풀마라톤 ...
같이 컴퓨팅 능력이 필수인 차세대 애플리케이션도 겨냥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서버에 요청한 정보를 빠르게 받는 것이 지금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곽 교수는 “미국 항공사에서는 올해부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위성 접시 안테나만 ...
수도 있어요. 2012년에는 일본에서 인기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였던 ‘퍼스트 서버’가 무려 5698개 기업의 데이터를 통째로 날려 대형 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거든요. 이런 사고가 아니어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조항 때문에 자료를 분실할 수도 있어요. 많은 클라우드 업체는 장기간 ...
사용자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다. 나아가 수많은 서버가 동작하면서 발생하는 폐열을 식히는 냉각 장치도 가동돼야 한다. AI 모델을 만들고 사용할 때도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 수많은 데이터를 모아 AI를 가르칠 때 연산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