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와 서식지 감소로 담수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담수생태계와 생물자원 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떤 일을 할까? 담수생물 조사·종 발굴담수생물은 전체 생물종의 6%에 불과하지만, 기후 변화와 서식지 감소, 환경 ...
▲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PDF를 클릭하세요 더이상 지구상에 인류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은 남아있지 않은 걸까. 만약 그런 구역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보전할 가치가 있다. 이에 생태 보존 연구자들은 1980년대부터 지도를 펼쳐 놓고 인류의 손이 닿지 않았을 법한 지역을 찾아 나섰다. 처음에는 단 ...
지난 11월 27일 지구사랑탐사대 닥터구리팀 유다은 대원이 ‘2020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발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유다은 친구가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건 모두 ‘지구사랑탐사대’ 덕이라는데요. 어떻게 상을 받을 수 있었는지 어과동 친구들에게만 비결을 공개합니다. 지구사랑탐사대활 ...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정확한 서식 현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국립공원 생물종보전원 중부센터에서 2012년부터 소백산 붉은여우를 방사하는 등 여우 복원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필자소개김정호 수의사. 충북대학교에서 멸종위기종 삵의 마취와 보전에 관한 주제로 수의학박사를 ...
서식처를 선택하기 위해 충분히 이동 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경북 영주의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중부센터에 가서 붉은여우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30년째 그 자리에, ‘우주의 살아있는 역사책’ 허블우주망원경 (58p)☞바로가기 1990년 4월 24일, 원대한 목표를 품고 우주로 떠난 이가 ...
그늘에서 쉬고 있네요. 여우는 보통 야행성이라 낮에는 주로 휴식을 취합니다.”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중부센터 여우생태관찰관 앞. 원혁재 센터장은 여우의 휴식을 방해하기라도 할까, 목소리를 낮춰 말했다. 관찰관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각 구역에는 여우 2~4마리가 여유롭게 지내고 ...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9’가 열렸어요. 올해는 ‘생물다양성을 품은 광릉숲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라는 주제로 24시간 동안 포천 국립수목원을 탐사해 보았지요. 바이오블리츠에 참가한 대원들은 하루 동안 광릉숲에서 얼마나 다양한 생물들을 찾았을까요? 24시간 ...
7기 지구사랑탐사대가 지난 4월 27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어요. 발대식에는 1300여 명의 대원뿐만 아니라 2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생태 연구 비법을 나누었답니다. 지금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지사탐도 자란다! 역대 최대 규모 맞은 7기 “멸종위 ...
▲ 7만 종 척추동물의 ‘유전자 설계도’를 만드는 ‘척추동물유전체프로젝트 (VGP)’가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진행된 다른 유전체 프로젝트에 비해 설계도의 정확도가 월등히 높다. ‘10마리에서 4마리로’. 지난 40년간 전 세계 척추동물 개체수는 60%나 감소했다. 반백년도 안 되는 ...
사람들은 우리가 무섭다고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 상어들이 인간의 어업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거든. 우리가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줄 테니, 친구들이 사람들을 말려 줘! 상어가 줄어들면 산호초도 줄어든다?백상아리와 고래상어, 귀상어 등 앞서 다룬 상어 대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