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평판을 높임으로써 나중에 남들로부터 파트너로 낙점 받기 위함이다. 바로 간접 상호성 이론이다. 따라서 누가 협력하고 누가 배신했는지가 집단 내에 쉽게 알려지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실생활에서 협력을 더 꽃피울 수 있다. 여러분이 공공 정책을 입안하는 지도층이라면, 시민들로부터 ...
도덕적 분노나 동정 등 도덕적 정서로 인간의 마음에 구현된다”며 “간접상호성도 비슷해서 ‘네가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에게 대접하라’ 류의 황금률이 세계 문화와 종교에 보편적으로 발견된다”고 말했다.2부 토론에서는 사회와 국회, 청와대를 취재하며 겪은 천 기자의 경험도 들을 수 ...
것임을 제안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수리 모델은 허술했고, 인간이 아닌 동물에서도 상호성이 작동함을 명쾌히 입증하지도 못했지만, 그는 비친족간의 관계도 혈연 관계 못지않게 중요함을 최초로 밝혔다 ...
시즌 1에서는 주로 혈연 사이의 이타성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중심으로 현대 진화론의 형성 과정을 살펴봤다. 시즌 2에서는 여러 가지 세부 주제들을 탐구한다. ... 책상에 앉아서 비친족간의 상호성에 대한 논문 초고를 쓰기 시작했다. 예상 외로, 상호성에 대해 쓸 것들이 아주 많았다 ...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음으로써 둘 다 평생 낳는 자식 수를 증가시킨다. 따라서 상호성에 의한 친절은 이타적 행동이 아니라 상리적 행동이다.물론 어떤 개체가 남을 도와줄 때 그 당사자의 적합도가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벨딩땅다람쥐(Belding’s ground squirrel, 위 ...
것이다.E. M. 로저스는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번째는 통신의 상호성(intractivity)을 들 수 있다. 현재 대중매체는 신문이나 라디오 방송과 같이 한 방향으로만 정보가 흐른다. 그러나 앞으로는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의 구분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대신 수신자가 능동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