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병원체를 물색했다. 그 결과 강한 통증과 열을 발생시키는 뎅기 바이러스와, 일명 살인진드기의 원인이 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선정했다.한창 연구가 진행 중이던 2019년 말 코로나19사태가 시작됐다. 홍 책임연구원은 감염병 전문가로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
야생 진드기에 물려서 걸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고양이에게서 사람으로 전파된 첫 사례가 일본에서 보고됐습니다. 일본 보건 당국은 지난해 길고양이에게 손을 물린 50대 여성이 열흘 만에 SFTS증상으로 사망했다고 7월 25일 밝혔습니다. 과연 길고양이는 바이러스를 옮기는 무시 ...
더운 여름에 왜 이렇게 오들오들 떨고 있냐고? 올여름, 무시무시한 것들이 습격할 거라는 경고를 받았거든. 드라큘라나 귀신, 좀비 같은 녀석들이냐고? 아니야! 이런 녀석들보다 몇 배는 더 무서운 녀석들이지. 그건 바로…, 벌레야! 작은 벌레가 도대체 뭐가 무섭냐고?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지금부터 ...
용 교수는 참진드기와 벼룩이 담긴 실험용 튜브를 보여줬다. 그는 “최근 국내에서 ‘살인진드기’로 알려지며 이슈가 됐던 야생진드기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외부기생충은 동물과 사람의 질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연구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용 교수는 실제로 탄자니아 야생동물에서 ...
아닌지 알았겠지? 우린 풀숲에 살고 있던 야생진드기들 중 한 종류일 뿐이라고!그런데 살인진드기로 오해 받아서 억울한 친구들이 또 있어. 바로 빈대와 벼룩. 빈대와 벼룩은 우리와 달리 다리가 6개인 곤충이야. 빈대는 4㎜ 크기로 갈색에 납작하고 둥근 모양이야. 피를 빤 뒤 몸이 빨갛고 빵빵하게 ...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나들이 욕심이 부쩍 늘어난 닥터그랜마예요. 나무그늘 아래 아름답게 펼쳐진 잔디밭에 앉아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상상만 해도 정말 즐거운 거 있죠? 그런데 막상 공원에 갔더니 사람들이 없어요. 너무 더워서 그런가?잠깐, 뭐라고요? 무서운 ‘살인 진 ...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양말을 착용할 것 등을 권고했다(과학동아 2013년 6월호 ‘살인진드기 RNA 바이러스가 원인’ 참고). 단, 진드기에 물리지 않더라도 감염된 사람의 혈액에 노출되면 전염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노로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의 원인으로 ...
0대 여성(강원도)으로 고열, 혈소판 수치 저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지난해 8월 사망했다.살인진드기로 알려져 있는 ‘작은소참진드기’는 SFTS 바이러스의 매개체다. 고작 1~2mm 크기지만,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SFTS에 걸릴 수 있다.SFTS에 걸리면 6일~2주의 잠복기를 거쳐 열이 ...
들어가거나 눕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올 봄 가족들과 나들이 나가서 살인진드기로 인해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우리들은 화학실험을 하면서 끓임쪽을 많이 사용한다. 보통 끓임쪽은 실험 과정에서 가열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끓임쪽이 가열하는 물체의 ...
크기와 생김새가 똑같은 개 두 마리가 있다. 전체적으로 검은 털이 온몸을 뒤덮고 턱과 가슴, 앞발에 난 흰 털이 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쌍둥이인 줄 알았는데 아비 개의 체세포에서 복제한 부자지간이란다. ‘스너피’라 불리는 이 개뿐만이 아니다. 이곳에는 국내에서 복제된 동물과 자연에 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