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 ‘도파민’ 서울대 트렌드분석센터가 2024년의 소비트렌드 중 하나가 ‘도파밍’이라고 발표했다. 보상회로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과, 수집한다는 뜻의 ‘파밍(farming)’이 합쳐진 단어로, 도파민이 더 많이 분비되는 활동만을 추구하는 현상을 뜻한다. 하지 ...
2013~2014년대구 청구고 2015~2022년연세대 행정학과 2022년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2023년 세계 최대 규모 환상문학 단체 IAFA에 ‘한국의 떠오르는 작가’로 초청2023년 제10회 SF 어워드 본심 진출2023년 제81회 세계SF대회(월드콘) 초청 “작가님, 소설은 어쩌다 쓰시게 됐어요?” 과 ...
‘인공지능’ 알파고 vs. ‘인간’ 이세돌 9단. 인공지능(AI)이 인간과의 바둑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전세계를 들썩인지 7년이 지났다. 이후 대화가 가능한 생성형 AI인 챗GPT가 출시됐고, 작곡하는 AI, 그림 그리는 AI, 소설을 쓰는 AI도 나왔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로 뻗어 나가는 AI를 경쟁상대가 아 ...
피아노를 연습할 때, 야외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즐길 때, 도서관에서 누자베스(Nujabes)의 로파이(Lo-Fi) 힙합을 들으며 공부할 때 음악은 늘 일상 속 가까이 있다. 하지만 음악의 신경과학적 기작이 밝혀지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이다.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음악과 뇌에 관한 네 가지 궁금증 ...
2400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정답을 확인한 문제vs. 35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정답을 확인한 문제여러분에게 이 두 가지 문제가 주어지고 둘 중 하나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가정하자. 어느 문제를 선택할 것인가.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다. 결과는 예상대 ...
처방했을 때 약이 잘 듣는 환자가 7~8명일 정도”라고 말합니다. 이어 “정신과 질환에는 사회심리학적 요인과 생물학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데, ADHD는 외부 환경보다는 뇌의 기질, 즉 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더 많이 결정되는 질환”이라고 했습니다. 정신과 질환의 경우 원인을 한두 개로 설명하기 ...
지난 4월 1일은 만우절이었습니다. 혹시 이날 거짓말을 했나요? 기자는 만우절에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답니다. 3월 16일, 강원도 원주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서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이자 상대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김희송 법심리실장을 만나고 왔기 때문이죠. 김희송 법심리실장은 과연 어 ...
이것은 인간입니까 엘리에저 J. 스턴버그 지음│이한나 옮김│심심264쪽│1만 7000원 기자는 춤을 좋아한다. 댄서가 돼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상상해 봤다. 평소 근육의 움직임과 몸짓을 고려해 춤추는 모습을 혼자 상상해보니 영 아니다. 꿈을 관뒀다. 실제로 춤을 추지 않았지만, 마음 속 ...
핀란드, 독일, 영국의 쌍둥이 7026명의 성격을 분석해 지난해 국제학술지 ‘성격과 사회심리학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이들이 연구한 쌍둥이들의 나이는 14세부터 90세까지 다양했습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나이를 먹을수록 유전적 요인보다 경험이 대부분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줬다는 결론을 ...
사자랑 호랑이 중에 누가 더 셀까?평소 사자를 많이 검색하는 사람은 사자가 세다고 하고, 호랑이를 많이 검색하는 사람은 호랑이가 세다고 할지도 몰라. 우리가 평소 많이 검색하는 정보에 따라 관심사가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거든.알고리즘이 이끄는 신세계, 좀 더 알아볼까? 취향 저격 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