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결괏값을 스스로 찾아 나가도록 한 겁니다. 미니 치타는 잔디, 포장도로, 빙판길 등 다양한 마찰을 가진 지면에서 학습했습니다. 연구팀은 강화학습으로 3시간 학습하자 100일 정도의 경험치가 쌓였다고 밝혔습니다. 미니 치타가 영화 속 치토처럼 시속 140km로 달리기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이 ...
준비!”딱지는 다른 15명의 경쟁자와 함께 출발선에 섰습니다. 앞쪽에는 하얗고 매끄러운 빙판처럼 보이는 공간이 있었고 그 너머에 골인 지점이 보였습니다. 딱지는 이미 전략을 세워놨습니다. ‘골인 지점까지의 거리는 약 50m. 하지만 마찰이 거의 없다고 했으니 뛰어가는 건 불가능할 거야. ...
잡기 어려워요.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무게중심이 몸의 정중앙에 가깝다면, 회전 후 빙판 위에 착지할 때 더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어요. 그래서 피겨 스케이팅에는 키가 작은 선수들이 유리해요. 손가락 위에 막대를 세운다면, 길쭉한 막대보다 짧은 막대가 더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기 쉬운 ...
마찰력을 줄일 수 있도록 더 날카롭게 갈아야 하고, 물렁하다면 무디게 갈아서 날이 빙판에 박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의 썰매 날은 마치 오목렌즈처럼 안쪽에 홈이 패여 있는 구조다. 홈의 깊이 또한 허리를 쓸 수 있는 선수는 깊게, 아닌 선수는 얕게 가공한다.바스켓을 손보는 일도 그의 주된 ...
두뇌 싸움을 펼쳐야 해서 ‘빙판 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 규칙을 알고 봐야 훨씬 더 흥미진진해. 컬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의 핵심은 바로 ‘해머’에 있어. 컬링은 두 팀이 번갈아 스톤을 얼음판 위로 미끄러뜨려 상대방의 스톤을 밀어내고 우리팀 스톤을 표적 중앙에 집어넣는 스포츠야. ...
있거든. 그런데 우리랑 닮은 모양의 동물이 해결사로 나섰대. 눈이 내린 후 꽁꽁 언 빙판길은 미끄러워서 넘어지기 쉬워요. 그래서 눈이 많이 오는 날엔 눈이 얼지 않고 녹게 만드는 ‘제설제’를 뿌려요. 그런데 제설제가 눈을 녹이는 과정에서 ‘염화이온’이 생겨요. 염화이온은 자동차 표면과 ...
하얗게 변하는 게 예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해요.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운 빙판이 되면 사람들이 길에서 넘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이 자주 다니는 길은 눈이 오면 치워줘야 해요. 이왕 치워야 하는 눈이라면, 멋있게 치워 보는 건 어떨까요? 레고로 말이죠! 이 영상에 등장하는 ...
빙산이 많아 탐사 계획이 많이 바뀌었어요. 또, 아라온호로 데려온 헬리콥터를 띄워 빙판을 탐색해야 하는데 구름이 내내 낮게 떠 있고, 맑은 날이 거의 없어 애를 먹었어요. 더욱이 중간에 구조 활동으로 연구 일자가 짧아졌는데, 기름을 많이 써서 연구 시간을 늘릴 수도 없었거든요. 혹시나 이번 ...
그리고 스케이트의 속도와 위치, 질량 중심 위치 등을 변수로 피겨 스케이터가 2차원 빙판 위에서 어떤 궤적을 그리며 움직일지를 나타내는 방정식을 세웠습니다.연구팀은 최근 이 방정식을 3차원 공간에서 피겨 스케이터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까지 설명할 수 있게 확장했습니다. ...
염화칼슘은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며 스스로 녹는데, 이때 열을 내뿜어요. 이 열이 빙판을 녹일 뿐만 아니라, 물에 녹은 염화칼슘이 염소 이온과 칼슘 이온으로 나누어지며 물 분자 사이로 들어가 물이 어는 것을 방해해요. 염화칼슘이 녹은 물은 영하 54.9℃가 되어야 다시 얼 수 있답니다.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