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과학 자문을 부탁드리겠습니다!”“영광입니다. 동화나라 시각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과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죠.”연구실에 있는 모두가 꿀록 탐정의 이야기를 듣곤 한마음으로 외쳤어요.“심청재단, 가 보자고 ...
섬을 찾아가는 여행기입니다. 가볍지만 정말 아름다운 책이예요. 읽다 보면 우리가 비장애인의 눈으로 세계를 봐왔다는 깨달음을 주죠.” 수없이 많은 책을 읽어온 그이지만, 특히 과학책은 “너무 늦게 만난 친구이자 스승같은 존재”다. “학교에서는 지루하기만 했는데, 과학책을 번역하며 ...
경험이 필요하다”며 무의의 휠체어특공대 활동에 동행하길 권했다. 휠체어특공대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도시 곳곳을 다니며 휠체어가 갈 수 있는 곳과 갈 수 없는 곳을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인천 지하철 환승지도, 서울 궁 ...
엘리베이터: 비장애인은 먼저 내리는 게 좋아요인사동 상가의 장애인 화장실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에 탔다. 엘리베이터는 가만히 있으면 내려가니 이제는 수월하겠거니 생각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과정에도 ‘스킬’이 필요했다. 들어간 뒤, 휠체어를 ...
3cm 이상의 턱을 넘을 수 없다. 성인 기준으로 검지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길이다. 비장애인은 눈치채지도 못하는 얕은 턱 때문에 장애인들은 취향에 맞는 가게에 들어갈 수 없다. 김 활동가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게 아니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했다. 결국 카페를 찾지 ...
휠체어는 ‘우린 같은 교실에 있어야 해’란 주제로 제작됐다. 교실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해야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Q 휠체어란 어떤 의미인지김지우: 제게는 늘 사용하는 이동을 돕는 보조기기이자, 자기표현의 수단이에요.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 휠체어를 타곤 ...
“파라아이스하키가 꼭 장애를 갖고 있어야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니다”라며 “비장애인 선수들도 똑같이 장비를 착용하고 훈련을 한다. 다만 아직은 연륜이 있는 장애인 선수들이 훨씬 실력이 좋다”고 말했다.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연이어 개최되는 동계패럴림픽까지 두 달여 남은 지금, ...
정보통신 기술은 충분하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온라인 쇼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장애인은 의식조차 못하겠지만 스마트폰 안에는 다양한 사람을 위해 접근성을 높이는 기술이 탑재돼 있다. 시각장애인(맹인)을 위한 화면 확대, 색 반전 기능이나 청각장애인(농인)을 위한 실시간 자막 기술이 ...
대학을 졸업한 뒤 17년째 로봇을 연구하고 있다는 공 교수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로봇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의 꿈은 크다. 웨어러블 로봇을 신체에 완벽히 숨겨 장애가 드러나지 않게 하고 싶다. 또 웨어러블 로봇을 패션처럼 착용할 수 ...
이러한 기술은 장애인들을 보조하는 용도로 쓰였지만, 이번에 만들어진 로봇팔은 비장애인도 더욱 편리한 삶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요. 연구팀은 “앞으로 다양한 동작을 구별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 밝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