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이 이를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대로 변형하자 마치 포장용 ‘버블랩(뽁뽁이)’이 터지는 것과 유사한 소리가 났습니다. 현실 속 식물들이 “나는 그루트다”라는 말까지는 할 수 없어도 자기 나름의 목소리는 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수조 안에 넣고 햇볕에 두자, 서늘한 날씨에도 뜨거운 수증기가 생겼다. 연구팀은 “버블랩에 열이 한 번 갇히면 구리필름이 스펀지의 각 채널로 열을 빠르게 전달한다”며 “모세관현상으로 채널로 빨려 올라온 물은 100℃까지 가열돼 수증기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계산 결과, 이 장치에 비친 ...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바다를 가까이 두고, 바다에서 사는 생명체와 만나고 싶어한다. 지구 곳곳에 수많은 수족관, 이른바 시월드(Sea World)가 생겨난 것도 이 때문이다. 시월드는 인간에게 바다와 과학을 가르치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그래서 바다를 끼고 있는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