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섬이 활성화된다는 것은 최면으로 몸을 통제할 수 있다는 걸 뜻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배측면전두엽피질과 후방대상피질, 중앙전두엽 간의 연결은 약해졌는데, 행동과 의식이 분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마치 오래달리기를 하다가 달리기를 멈춰도 몇 걸음 더 나갈 수밖에 없는 것처럼, ...
가상현실 경험은 말로 표현하기 참 힘들다. 꿈을 설명하는 것 같다. 현실과는 뭔가 다른데, 현실처럼 생생한 느낌. 이걸 말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혹시 이 느낌을 객관적인 수치로 표현할 방법은 없을까? 오큘러스 리프트 - 오큘러스 리프트는 2012년 8월 첫 번째 개발자 버전(DK1), 2014년 7월 두 번 ...
머리 좋아지는 기계가 있다고? 기계의 스위치를 켜면 머리에 약한 전류가 흐른다. 이 전류는 머리 속으로 들어가 신경세포인 뉴런의 대화를 활성화한다. 이 기계의 이름은 tDCS. 앞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울증을 치료하는 데 쓸 예정이다. 대체 이 기계는 무엇일까.[이탈리아의 지오바니 ...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이른바 ‘왕따’ 학생이 있다. 왕따를 당하는 학생은 벙어리 냉가슴을 앓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소속된 집단에서 따돌림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의 두뇌는 마치 무릎을 찌었을 때나 정강이가 차였을 때와 똑같은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