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존재다. 흘러 들어오는 전류의 양에 따라 멤리스터의 저항이 변하기 때문이다. 배리스터(varistor)와 유사하다. 파이프에 흐르는 물로 비유를 하자면, 멤리스터는 흐르는 물의 양에 따라 직경이 변하는 파이프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단순히 저항 값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저항 값을 ...
환자의 토사물을 먹으며 쓴 박사논문아무리 박사 논문 쓰기가 어렵다 한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의 스터빈스 퍼스 박사만 할까. 그는 황열병이 사람을 통해 전염되지 않는 것을 밝히기 위해 환자의 토사물은 물론, 피와 땀, 오줌을 먹어가며 논문을 썼다.주로 적도지방에서 발생하던 황열병이 1804년 ...
1929년에 독일의 한스 베르거가 발표한 뇌파는 인간의 뇌 활동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생체신호다. 뇌파는 정신 활동 상태에 따라 크게 델타파(1~4Hz), 세타파(4~8Hz), 알파파(8~13Hz), 베타파(13~30Hz), 감마파(30~120Hz)로 구분한다.델타파는 깊은 수면 상태에서 발생되는 뇌파이다. 세타파는 일반적인 수면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