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과학동아가 마련하는 특별한 바캉스, 과학동아의 대중 과학강연 행사인 ‘2018 사이언스 바캉스’가 7월 21일 서울대에서 열린다. 4회를 맞은 올해 ‘사이언스 바캉스’는 과학책을 주제로, 과학대중화에 앞장서 온 다섯 명의 저자가 연사로 나선다. 김상욱 경희대 연구원, 김홍표 아주대 ...
[광물자원 개발] “지질탐사 사업에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경제강국 건설을 다그치자.” 2016년 9월 25일 개최된 ‘북한 전국지질탐사 부문 일군 열성자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한이 전달됐다. 이 서한에는 북한의 지하자원 탐사가 재래식 탐사 방법만 적용해 효율성이 낮은 만큼 현대 ...
반 앨런대가 인류를 태운 채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지구 호’를 보호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화 ‘스타트랙’에 나오는 함선 엔터프라이즈호의 투명 보호막처럼 말이다. 반 앨런대는 지구를 둘러싼 강력한 방사능 벨트인, 지금까지 인공위성을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여겨져 왔다. 과연 진짜 얼 ...
“지구 역사상 최초로 인류는 종말을 막을 기술을 갖게 됐습니다.” 1998년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아마겟돈’에 서 소행성을 파괴하러 떠나는 석유시추공들을 앞에 두고 미국 대통령이 하는 말이다. 석유시추공들은 속성(?)으로 비행기술을 배워서 우주로 날아간 다음 소행성에 구멍을 ...
꽃샘추위가 한창이던 3월 12일 오후, 쌀쌀한 바람에 외투를 여미며 외진 곳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쿵쿵짝짝, 쿵쿵짝짝…”건물로 들어서자 누군가 드럼을 치고 있는 것처럼 일정한 박자 음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리듬을 맞추며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이철현 한국기초과학지원 ...
대한민국에 가속기 열풍이 불고 있다.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려면 기초과학실험에 필수적인 가속기를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대형 가속기 건설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정부는 현재 포항에 있는 ‘3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뛰어 넘는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또다시 포 ...
만에 하나 사람 몸이 지구 밖 우주에 그대로 노출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재미있게도 SF영화처럼 몸이 갑자가 부풀어 오르며 터지고 순식간에 피가 끓어 증발하거나, 곧바로 하얗게 얼어붙는 일은 일어나지는 않는다. 사람의 피부와 핏줄이 몸에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해주기 때문에 피가 끓거나 ...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이 진행한 아폴로 프로젝트의 핵심은 달에 인간을 ‘잠시’ 보내는 내용이었다. 달에 착륙한 우주인들은 과학 연구에 쓸 다양한 표본을 수집하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달에 머문 시간은 길어야 며칠에 불과했다.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은 화성을 비롯한 다른 ...
새로운 렉서스 LS430의 특징은 충돌방지장치(PCS)에 있다. PCS는 레이더로 차가 물체에 빠르게 접근하는 상황을 감지한다. 현재 이 장치는 일본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PCS는 앞 좌석 안전벨트를 조이고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밝을 때 최대 압력을 가한다. 식물의 성장기능을 조절하 ...
무더운 여름이다. 올여름 여러분은 무더위를 피해 어디로 가려 하는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면을 통해 태양계를 관광하는 것은 어떨까. 여기 태양계에서 볼만한 7대 비경을 소개한다.지구 둘레 우주정거장에 인간이 거주하는 요즘. 아직까지 인류가 발을 디딘 곳은 달뿐이지만, 머지않아 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