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 공항 근처에서 간단한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다시 차로 1시간 반 이동해 해안가에 위치한 ‘예류 지질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맞으니, 섬나라 대만에 왔다는 걸 더욱 실감할 수 있었죠. 공원 안으로 몇 걸음 들어서자, 낙타의 등처럼 봉긋 솟아 있는 버섯 바위 ...
식사를 마친 섭섭박사님이 식탁 위에 놓인 이쑤시개 통을 발견하곤 하나를 뽑아 들었어요. 잇새를 쑤시려나 했는데, 이쑤시개는 균형 잡기의 달인(?)이라며 갑자기 컵과 숟가락을 가져왔지요. 섭섭박사님은 대체 무얼 보여주시려는 걸까요? 왜 이런 일이?→결과 : 이쑤시개 한쪽 끝이 사라져도 ...
[편집자 주]제페토는 10대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어과동은 독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고 창의적으로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본 연재물을 기획했습니다. 오하~! 오늘은 8화에서 예고한 대로 제페토의 다양한 점프 게임을 소개할게요. ‘점프 게임’ 하면 폴짝 뛰어서 ...
“교수님! 물빛이 정말 아름다워요!”지난 2월 26일, 사진을 찍던 이창욱 기자가 신이 나 소리쳤습니다. 이곳은 제주도 동쪽 성산 일출봉 너머의 작은 섬, 우도의 서빈백사해수욕장. 소가 누운 모습을 닮았다고 한자 ‘소 우(牛)’를 써서 우도(牛島)라 부르지요. 눈부시게 흰 모래로 유명한 이 해수 ...
박원순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우드 가든에서 국제 정원사 양성 과정을 밟았으며, 델라웨어대에서 대중원예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에버랜드에서 식물 전시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전시기획운영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나는 가드너입니다’ ‘식물의 위로’ ...
“남극은 과학자들에게 흰 도화지 같은 곳이에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각자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지구의 양끝, 얼음의 땅과 바다에서 누구보다 심장이 뛰었던 과학자가 있다. 여성 최초로 극지연구소의 선봉장이 돼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운영하며, 남극 장 ...
그동안 세계지도라고 하면 교실 뒤편에 붙어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지도만 떠올렸니? 그런데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지도가 존재해. 주사위 모양부터 구불구불 뱀 모양의 지도도 있어. 왜 이렇게 다양한 지도가 있는 걸까? 지도도 타협을 한다?!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려진 세계지도를 보면, 북 ...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수만큼 겨울잠의 모습도 천차만별이야.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겨울잠이 있는지 OX 퀴즈로 알아볼까? 1. 겨울잠을 1년 이상 자는 동물도 있다?호주 남동부에 사는 동부피그미주머니쥐는 겨울잠 분야의 챔피언이에요. 동부피그미주머니쥐는 몸무게 15~43g에 몸길이 7~9cm로 아주 ...
안녕하세요. 어수동 탐험 기자 정만아입니다. 7일 동안 무인도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런 체험을 준비하는 진짜 탐험가의 생생한 무인도 살아남기 이야기가 궁금해 탐험가를 만나러 왔습니다. 무인도섬테마연구소의 윤승철 소장입니다. [어수동] 무인도 탐험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 ...
◇ 보통난이도 | 아무나 못하는 팩트체크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동아시아와 대양주(남태평양의 여러 섬)를 이동하는 철새들의 이동경로에 포함돼 있습니다. 대형 조류인 두루미와 큰고니, 큰기러기 등 겨울철새가 월동을 위해 매년 가을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문제는 철새가 선호하는 서식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