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져 있었거든요. 이 점토판은 1894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토된 ‘Si.427’이에요. 바빌로니아인들은 뭔가를 측정하거나 땅을 나눌 때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내 얼굴의 비밀을 알려주마. 60을 한 묶음으로! 수학에 관심이 많았던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60을 신비로운 수라고 생각했어요. 60의 약수는 1, 2, 3, 4, 5, 6, 10, 12, 15, 20, 30, 60으로 12개나 되거든요. 그래서 한 묶음의 단위를 60으로 계산했어요. 1시간을 60분으로 정한 것도 이때부터랍니다. 시간을 ...
규칙적으로 뜨고 지는 태양이 낮과 밤을 구분해 주어서 하루를 가늠할 수 있었지요. 고대 바빌로니아인과 이집트인은 해가 만들어내는 그림자를 활용했어요. 땅에 수직★으로 막대기를 꽂으면 해의 위치에 따라 막대기의 그림자가 이동해요. 해는 동쪽에서 뜨고 남쪽 하늘을 거쳐 서쪽으로 지기 ...
다만, 아주 먼 옛날에도 0과 비슷한 문자가 있었다는 건 알 수 있어요. 약 5000년 전 살았던 바빌로니아인들은 물건의 개수를 세기 위해 수를 사용했는데, 물건이 없을 땐 쐐기문자★로 ‘물건이 아무것도 없음’을 나타냈답니다. 유적 더미에서 찾았다, 0의 흔적 0을 하나의 수로 사용하기 시작한 건 ...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원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각도를30)로 정하게 된 계기예요. 또 바빌로니아인들은 360을 6등분한 60을 단위로 한 60진법을 사용했어요. 이를 바탕으로 1시간을 60분, 1분을 60초로 나타냈고 이런 시간 개념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세와 근대에도 수학을 이용해 우주를 ...
있답니다. ●한눈에 보는 지도 변천사 [고대의 지도] 기원전 600년경 제작된 점토 지도 : 바빌로니아인이 점토판에 그린 세계지도. 지금까지 알려진 지도 중 지구를 전반적으로 표시하려고 한 최초의 시도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1000년 제작된 이탈리아 베돌리나 지도 : 지도에 나타난 점은 가구 ...
진법을 사용해 숫자를 표기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문명이 10진법을 사용한 것은 아니에요.바빌로니아인은 60진법을 사용했습니다. 현대 수학자들은 60이 약수가 많아 나눗셈이 편리하기 때문에 60진법을 사용했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60의 약수는 1과 자신을 빼고도 2, 3, 4, 5, 6, 10, 12, 15, 20, 30으로 10개나 ...
점토판 어디에서도 삼각비를 공식으로 표현한 관계식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말 바빌로니아인들이 삼각비 개념을 알고 점토판을 삼각비 표로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죠. 문화재를 주제로 한 ‘문화재 님 안녕하세요?’ 방송은 여기까지입니다. 어떠세요? 평소에 굳이 ...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점토판, ‘플림톤 322’에도 피타고라스의 세 수가 기록돼 있습니다. 바빌로니아인들은 점토판에 쐐기 모양으로 설형문자를 새겨 기록을 남겼습니다. 숫자는 60진법으로 표기했지요. 플림톤 322에도 60진법으로 기록한 숫자가 줄지어 나타나 있는데요, 처음에는 여기 적힌 숫자의 ...
바빌로니아인은 숫자 0을 막대 위에 역삼각형을 그린 모양으로, 마야인은 조개껍질 모양으로 나타냈습니다. 그렇다면 동그라미 모양의 숫자 ‘0’은 언제 등장했을까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보들리안도서관 연구팀은 점 중앙에 작은 구멍이 뚫린 모양새를 가진 ‘0’이 적힌 인도 기록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