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이 이유가 민물고기가 성별을 바꾸기 더 어렵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민물고기의 경우 알의 크기가 더 커서, 암컷과 수컷 사이의 해부학적 차이도 크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쥐나 인간처럼 지상에서 사는 포유류들은 물고기나 산호처럼 체외 수정할 수 없습니다. 암컷 포유류의 ...
활동 참여 기회 등을 얻는다”고 설명했어요. 조윤성 대원은 “12기 활동이 시작되면 민물고기와 수생식물 교육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2기 목표도 당연히 전종 수료이고, 관찰 기록도 더 많이 올리겠다”고 각오했답니다. Q. 지구사랑탐사대에서 만난 다른 대원들과 ...
농도가 낮은 쪽인 민물이 농도가 높은 쪽인 체내로 들어와 체액의 농도가 낮아지죠. 민물고기는 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체액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반면, 바닷물고기는 바닷물의 염분 농도가 체액보다 더 높아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탈수 현상을 막기 위해 바닷물고기는 짠 바닷물을 ...
입을 모았어요. 지구사랑탐사대 덕분에 임주원 대원은 동물 사육사, 박범현 대원은 민물고기 연구자라는 꿈도 생겼지요. 장이권 교수는 발대식에서 탐사대원의 역할은 생물을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어요. “탐사대원들이 하는 시민과학은 자세히 관찰하고, 살피며 그 생물의 생태를 알 ...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주제는 바로 우리 근처의 문제다. 2017년 경남 진주시 남강의 민물고기인 납자루아과 종들과 흰수마자, 2020년 진주의 비거(임진왜란 때 만들어졌다는 비행기와 같은 기계), 2021년 진주 지역 유리창 조류 충돌, 2022년 진주시 나불천의 자라 등 다양한 주제의 탐구를 진행했다. 201 ...
전국의 하천을 다니며 노트에 직접 펜으로 기록한 관찰 기록을 전시하고 직접 촬영한 민물고기 둑중개와 금강모치, 새미의 사진을 나눠주었지요. 대원들의 열정으로 함께하는 지구사랑탐사대“맹꽁이, 정답!”행사 중 지사탐 대장님인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장이권 교수의 소리 퀴즈가 ...
난 어름치라고 해! 물이 맑고 자갈이 많은 강바닥에서 사는 민물고기지. 알을 낳으면 강바닥에 모래와 자갈로 산란탑을 쌓아 보호하는 습성으로 유명해. 나는 올해 우리나라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동물로 지정될 예정이야. 그게 대체 뭐냐고?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많은 ...
종이나 될까요? 생각보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민물고기를 모릅니다. 우리 집 근처에 어떤 민물고기가 사는지 살펴주세요. 물고기의 이름만이라도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을 안다면 검색으로 정보를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 존재만이라도 기억해 주신다면 물고기들에게 큰 힘이 될 것 ...
정도 누워 쉬기도 했지만요. 민물고기 연구원님들과 채집 활동을 하면서 관심이 생긴 민물고기 탐사도 열심히 했지요. 부모님은 물론, 1학년 동생까지 가족이 함께해서 멋진 탐사 기록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21년 신인왕최다 탐사 6관왕 해리포터팀 “신인왕은 바로 내 것!” (임주영 ...
관찰해 봅시다! 미꾸라지미꾸라지는 우리나라 논이나 하천에서 볼 수 있는 토종 민물고기입니다. 그래서 ‘미꾸라지 용 됐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처럼 관련된 속담도 많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죠. 몸 표면에서 점액을 분비해 미끄러운 탓에 ‘미꾸라지’라는 이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