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대우림 여기저기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답니다. 바닥에서는 샛노란 ‘바나나민달팽이’가 기어 다니고, 높은 나무 위에는 캐나다기러기와 독수리가 날고 있고, 저 아래 캐필라노강에서는 산란 철을 맞은 연어들이 바다에서 돌아오고 있지요. 죽어서 쓰러진 나무는 스펀지처럼 물과 양분을 ...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길을 잃거나 나무뿌리에 넘어지기 십상이지요. 팔뚝만 한 민달팽이가 기어 다니고, 천 년을 산 나무는 몸속에 동물이 숨을 구멍을 만들었답니다. 운이 좋으면 연어를 잡는 곰도 볼 수 있어요. 깊숙한 곳까지 모험을 성공하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꼬인 나무를 볼 수 ...
위잉~ 철커덕. 로봇의 걸음걸이를 생각했을 때 우리가 연상할 수 있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만약 연체동물처럼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로봇이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최근 한 수학자가 쌍곡면을 적용해 마치 연체동물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주인 ...
일부러 새파란 줄무늬를 뽐낸다. 천적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독성이 있는 바다민달팽이처럼 위장한 것이다. 그런데 이 조개는 물 밖으로 나오면 줄무늬의 파란색이 옅어진다.미국 하버드대 공학응용과학대학 스테판 콜 교수팀은 그 비밀을 밝혀냈다. 조개껍데기를 현미경으로 관찰했더니 나노 ...
유전자 조작을 이용해 동물 세포에 삽입한다고 해도 절대로 발현하지 않아요. 오직 바다 민달팽이만이 이 유전자를 가지고 엽록체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시드니 피어스 교수는 “서로 다른 종 사이에서 유전자를 교환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
세멘노브 박사가 공개한 생물은 핑크색 골격을 가진 새우, 날개가 달린 것처럼 생긴 민달팽이, 억센 털을 가진 바다벌레 등 다양하다.과학자들은 지구상에 최대 1억 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약 150만 종. 특히 바다에는 알려지지 않은 생물종이 더욱 ...
없는 달팽이를 민달팽이라고 한다던데….아메바: 저희들은(한 마리가 아닙니다!) 민달팽이가 아니라 점균류라고 불리는 아메바 군체입니다. 지금 저희 모습은 단세포 생물인 아메바가 수만 마리 모인 결과죠.사회자: 자연은 정말 신기합니다. 아메바 군체 선생님, 그럼 대표 한 분이 어떤 농사를 ...
민달팽이, 검지는 뱀을 뜻한다. 개구리(엄지)는 민달팽이(새끼손가락)를 잡아먹고 민달팽이는 뱀(검지)을 녹이며 뱀은 개구리를 잡아먹는 점을 이용했다. 이와 비슷한 놀이인 ‘양권마’가 17세기경 일본으로 전해져 현지 발음인 ‘장켄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인도에도 비슷한 놀이가 있다. ...
함께 먹게 됩니다. 이 경고 페로몬은 5일 동안 민달팽이의 몸에서 천천히 나오지요. 민달팽이 스스로 말미잘들에게 ‘나는 위험해’라는 냄새를 풍기는 셈이에요.그들이 진짜 말을 하는 걸까?꿀벌과 회색기러기, 사바나원숭이, 말미잘을 보니 동물도 말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동물이 말을 할 수 ...
호수에 사는 민달팽이처럼 생긴 초라한 생명체가 인간과 공통된 조상을 갖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인간과 DNA를 공유한다고 이번에 밝혀진 생명체는 80여년 전 처음 발견된 제노튜벨라(Xenoturbella bocki)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막스 텔포드 박사팀은 제노튜벨라가 인간이 속해있는 후구동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