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시대에 활동하던 피타고라스 학파는 숫자 1, 2, 3, 4의 합인 ‘10’을 성스럽고 완전한 수로 여겼다. 이 신비로운 ‘10(텐)’과 밀접하게 맞닿은 마블의 새 히어로 ‘샹치’와 새로운 무기 ‘텐 링즈’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속엔 대체 어떤 수학 이야 ...
글꼴은 변화무쌍했다. 재료는 ㄱ, ㄴ, ㄷ, a, b, c처럼 정해진 문자가 전부고 색칠도 꾸밈도, 과한 크기 변화도 제한됐지만, 시대와 도구, 기술을 반영하며 모습을 바꿨다. 각 획은 해체되고 조립되길 반복하면서 각자의 내력을 쌓아갔다. 작은 사각 틀 안에 담긴 문자는 그렇게 다양한 글꼴을 얻었고, ...
“예술가에게 수학은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뮤즈다.” 미국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이슨은 왜 예술가에게 수학이 그토록 중요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실제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비롯한 천재들은 예술가면서 동시에 수학자, 물리학자였는데요. 한양대학교 수 ...
조현영 기자가 세상의 모든 취미를 수학으로 리뷰하는 하비(hobby)맨으로 변신했다! 수학계의 중요한 기념일인 파이데이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두 번째 취미는 파이 만들기로 정했다. 계란프라이밖에 하지 못하는 하비맨이 에그타르트의 일종인 ‘키슈’를 만들어 본다. ※ 편집자 주취미를 ...
태양의 핵융합 반응을 그대로 재현해 무한한 친환경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핵융합 에너지. 과학계에선 그 중요성이 오랫동안 강조돼 왔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에너지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는 도저히 해결되지 않던 핵융합 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
1997년 처음 개봉한 영화 ‘맨 인 블랙’은 끊임없이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기상천외한 외계인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 외계인이 지구인의 모습으로 위장한 채 인간과 섞여 지구에 살고 있다는 설정도 흥행 포인트였다. 무엇보다도 지구를 공격하는 막강한 힘을 가진 외계인이 아니라 무섭지 ...
※ 김종락 서강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포스텍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시카고캠퍼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부호론과 암호론, 산업수학, 인공지능입니다. 2004년 캐나다 조합론연구소에서 주는 커크만 메달을 한국인 최초로 ...
친구들 안녕! 여기는 열기구 축제가 열리는 곳이야. 각양각색의 화려하고 독특한 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였군! 그런데 그거 아니? 기구가 과학 연구에도 중요하다는 거! 지금부터 함께 기구의 변신을 만나 보자!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하늘 위로 과학 기지가 둥둥~! 기구의 변신Part 1. ...
기구는 1782년 발명된 이후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왔어. 지금도 관광이나 레저 스포츠로 기구를 많이 사용해. 하지만 기구는 과학 연구에도 중요한 몸이란 말씀! 어디에 쓰이냐고? 탈것에서 날씨를 관측하는 도구로!‘기구’는 바깥보다 기구 안의 공기를 가볍게 만들어 위로 뜨 ...
기구가 미래의 집?! 에어로센 프로젝트아르헨티나의 예술가 토마스 사라세노는 기후 변화로 급격하게 변하는 지구 환경에서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했어요. 그리고 화석 연료 대신 자연에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며 기구를 타고 떠다니는 미래도시를 상상했지요. 이 상상을 실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