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게이트 멤리스터’를 최초로 개발했다. 플로팅게이트 멤리스터는 기존 멤리스터 대비 1000배 이상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고, 해설(레이블)이 없는 정보를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도 구현했다. 이를 해설이 포함된 정보를 입력해주는 지도학습과 ...
인식하고, 사물의 패턴을 찾아내 분별하는 AI의 업무가 가능해진다. 여기서도 필자는 멤리스터를 이용한 AI 소자 전문가로서 칭화대가 개발 중인 AI 칩인 ‘톈디(天地)’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현량자고 정신 때문일까. 6년이 흐른 지금 중국은 상하이에서 학회를 참석했던 그때와 ...
멤리스터라고 하기는 어렵다. 2015년 ‘사이언티픽 리포트’의 논문에서도 “2008년 HP는 멤리스터를 단지 메모리 기능을 가진 비선형 저항으로 이해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황현상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HP를 포함해 지금까지 이뤄진 모든 멤리스터 연구들은 변하는 저항에만 집중했을 뿐, ...
이번 연구를 함께한 나노전자기학 더미스 프로드로마키스 교수는 “나노크기의 멤리스터를 통해 신경회로의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공식화할 것”이라며 “뇌를 이해하는 기술적인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10월 7일자에 발표됐다 ...
이를 뉴로모픽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30여 년 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신뢰성이 보장된 멤리스터 뉴로모픽은 아직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시제품에 가까운 뉴로모픽은 대부분 SRAM이나 DRAM을 이용한다. 지난해 IBM이 발표한 뉴로모픽 프로세서 ‘트루노스(Truenorth)’ 역시 SRAM을 이용한다.그렇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