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랫바닥을 기어다니는 게를 비롯해 모래 속에 구멍을 뚫고 사는 갯지렁이, 말미잘, 조개 등이 있습니다. 저서생물들은 대부분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헤엄을 치며 사는 생물들이 바닥에 떨어뜨린 먹이를 먹어요. 바위 표면에 있는 아주 작은 먹이를 갉아먹거나 물속에 떠다니는 먹이를 걸러 먹지요 ...
주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그곳에서 특이하게 생긴 과일을 찾아보고, 히드라나 말미잘처럼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데도 자세히 살피지 않아 모르는 점이 많은 생물들도 찾아본답니다. 그리고 대학생 때 생명과학 분야를 공부하면서 쓴 노트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생물학에 나오는 재밌는 생물들의 ...
말미잘의 공생조류가 숙주를 보호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조류를 이용한 실험에서 말미잘의 공생조류가 옥시벤존과 독성 물질을 대부분 흡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제는 수온이 올라가면 산호초가 조류를 몰아낸다는 점이다. 이는 선크림 오염과 기후 변화가 동시에 이뤄지면 산호초가 ...
더 많이 받아 갑상샘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측한다”며 “서식하는 말미잘의 차이가 줄무늬가 만들어지는 속도 말고도 흰동가리에게 다른 영향도 미치는지 연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어 ...
소프트로봇으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물체를 집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말미잘 소프트로봇은 사람의 손 모양 로봇으로는 쉽게 집을 수 없는 부드러운 천, 복잡한 모양의 열쇠 등을 비교적 쉽게 집어냈다.물체를 소프트로봇 안쪽으로 깊숙이 넣을수록 집는 힘은 강해졌다. 물체를 ...
지도란다. 그런데 이게 뭐야…? 표시된 곳까지 왔는데 눈에 보이는 거라곤 오징어랑 말미잘, 해초밖에 없잖아. 지도 속 보물을 누가 훔쳐간 걸까?도움김병직(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활용과 환경연구관), 차형준(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백진욱(국립해양생물자원관 분류연구실 ...
재료 들은 3D 프린팅을 했을 때 단단하지 않아서 쉽게 구조가 무너져버려요. 하지만 말미잘 단백질을 이용하면 단단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정교한 입체구조를 만들 수 있답니다. ┼인터뷰 “홍합 없이 홍합 단백질을 만들 수 있어요” _차형준(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Q 홍합 ...
지의류와 이끼류, 토양미생물 등을 볼 수 있지요. 또 바다에는 어류는 물론 불가사리, 말미잘 같은 무척추동물이 살고 있답니다. 연평균 기온이 영하 1.8℃인 세종과학기지 주변은 연평균 기온이 영하 54.4℃인 남극 내륙에 비해 무척 따뜻한 편이에요.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 덕분에 세종과학기지 ...
엄청나게 많은 숫자다. 새롭게 발견된 신종 중에는 얼음 밑에 거꾸로 매달려 사는 말미잘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생물도 있다. 남극큰띠조개는 환경 변화의 바로미터_(안인영) 남극세종과학기지에서는 1988년 기지 준공 뒤 기지 주변에 살고 있는 펭귄, 물개, 지의류 등 육상 식생과 기지 앞 바다 ...
바위 조각들도 이곳의 생물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랍니다.조수 웅덩이는 군부, 집게, 해변말미잘 등의 조간대 생물들에게 중요한 안식처다. 줄행랑치거나, 꽁꽁 숨어라!이런 극한 환경을 피하기 위해 군부나 집게처럼 움직일 수 있는 동물들은 은신처로 숨어요. 습하고 그늘진 암반의 구멍이나 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