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향을 알아보고, 더 건강한 생활을 도와줄 훌륭한 참고서처럼 느껴졌습니다. 나아가 마크로젠 측은 “유전 변이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 현재의 결과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다”며, “2024년부터는 69종에서 60종 더 늘어난 129가지 항목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뉴 올패키지 검사를 시행 ...
발표하는 등 한국인 유전체 연구의 기틀을 닦아왔다. 그가 만든 생명공학 기업인 마크로젠은 전 세계에서 보내온 유전체 시료를 분석하며 성장했다. 젠톡은 연구실과 병원에 국한된 유전체 분석을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게끔 넓히려는 서 회장의 시도다. “미국에서 유전체학은 치료보다는 ...
한 최초의 연구는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정선 전 서울대 의대 교수(현 마크로젠 회장)와 고노 도모히로 일본 도쿄농대 교수 등 한일 공동연구팀은 난자만으로 생쥐 새끼를 만들고 2004년 4월 22일자 네이처에 결과를 발표했다. doi: 10.1038/nature02402 당시 연구진은 포유류에서 동성생식이 ...
생각하는 것은, 필자는 싱가포르에 있는 대학에서 연구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인 마크로젠과 서울대 등 한국 연구진과 협업을 하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아시아인의,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인을 위한 연구다. 오늘 아침, 세 ...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서정선 교수와 국내 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 공동연구팀은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해 한국인의 유전체를 거의 완벽하게 해독해 냈다.유전체란 세포에 들어 있는 모든 유전 정보다. 생김새와 체질, 재능, 특정 질병에 걸릴 가능성 등 생존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모든 ...
소화할 수 있으며, 연간 1만 8000명의 게놈을 분석할 수 있다.국내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은 최근 일루미나와 하이세크 엑스 텐 1세트(10대) 우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우리나라에도‘100만 원 게놈’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
서울대에서 유전체의학연구소 소장을 함께 맡고 있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하는 회사인 ‘마크로젠’의 회장이기도 하다. 국내 게놈 연구를 주름잡고 있는 그가 게놈을 연구하게 된 계기는 특이하게도 ‘자신을 알고 싶어서’였다.“저 같이 스스로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나를 만드는 ...
생쥐보다 1.3배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2004년 한국 바이오벤처기업 마크로젠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난자만으로 새끼 쥐를 태어나게 하는 데 성공했다.당시 연구진은 난자의 유전자 중 단위생식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전자(h19)를 제거한 뒤 이를 정상 난자에 이식해 ...
쥐는 유전자를 변형시키거나 유전자의 기능을 밝히기 쉽다. 생명과학분야 벤처기업인 마크로젠의 김형태 박사는 “쥐와 인간의 게놈은 80% 이상 똑같고 90% 이상은 비슷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침팬지 같은 유인원의 게놈은 인간의 게놈과 98%나 같지만 유인원 유전자를 조작하는데 ...
얻어 ‘사이언스’에 발표했다.2004년 4월 ‘네이처’는 한국 생명공학벤처기업 마크로젠과 일본 도쿄농대 고노 도모히로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쥐에서 난자만으로 새끼를 태어나게 한 연구결과를 실었다. 연구팀은 쥐에서 덜 자란 난자를 채취한 다음 유전자를 조작해 각인 현상이 일어난 정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