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를 확인하고 조직 분석을 시행했다.연구 결과 벌거숭이두더지쥐의 골수 대비 림프절의 세포 비율은 다른 설치류에 비해 높았고,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수치가 낮았다. 다른 설치류와 면역 체계가 다르게 작동한다는 의미다.또 비장이 큰 개체가 잠재적으로 더 나은 세균 저항 ...
기관에 종양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생기면 림프절이 눈에 띄게 커져 있기도 하다. 림프절 조사가 끝나면 내부의 기관을 다 걷어내고 골격을 확인하며 부검을 마무리한다. 이날 6마리의 고래를 부검하는 데 8시간이 걸렸으며 다음날에 바다거북 2마리와 고래의 기생충 검사를 이어서 진행했다 ...
다양한 항체를 생산한다. 혈액 내 전체 림프구 중 B림프구는 10~15%를 차지하며, 주로 림프절과 같은 림프 기관에서 대기하며 항원의 침입에 대비한다. 생체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는 B림프구가 성숙하는 과정에서 면역능력이 너무 부족하거나 활발한 세포는 제거되고, 중간 정도의 능력을 ...
성숙시킨 뒤 림프절로 이동한다. 림프구에 알려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다. 림프절로 이동한 수지상세포는 먼저 T림프구를 불러내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T림프구와 B림프구에게 항원 정보를 교육해 효과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도록 유도한다. 이런 역할 덕분에 수지상세포는 ...
림프계 전구세포에서 분화한 자연살해세포로 밝혀졌다. 자연살해세포는 간이나 골수, 림프절, 비장, 편도선, 흉선에서 성숙해 혈관을 순환하며, 림프구 중에서는 가장 크다.자연살해세포는 대식세포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에 의해 활성화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암세포)를 ...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새로운 레트로바이러스 종일 것이라고 보고 ‘림프절종 관련 바이러스(LAV· lymphadenopathy associated virus)’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이름이 훗날 HIV로 바뀌었다. 하지만 당시 몽타니에가 이끌던 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발견자로 인정받지 못했다. 198 ...
성숙한 림프구가 발견되는 모든 기관은 2차 림프 기관으로 불린다. 비장, 편도, 맹장, 림프절, 심장이나 대장과 같은 장기, 생식기관의 점막 표면 등이 모두 2차 림프 기관이다. 골수에서 태어나 흉선에서 성장하는 면역세포가 T림프구다. 흉선의 알파벳 첫 글자를 땄다. T림프구는 혈액 내 전체 ...
C의 조각을 흡수해 그 특징에 맞는 MHCⅡ를 표면에 발현시킨 수지상세포와 도움 T림프구가 림프절처럼 B림프구가 많이 있는 림프 기관으로 직접 찾아간다. 대식세포는 항원 부위에 정착해 버리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 림프 기관에서 대기 중이던 비활성 B림프구는 수지상세포와 도움 ...
“암세포가 주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쓴다는 것이 그동안 정설이었다”며 “이 연구가 림프절 전이를 표적으로 삼는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doi:10.1126/science.aav017 ...
인간 감염의 80~90%를 차지하며, 벼룩에게 물려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물린 부위의 림프절이 부으며 패혈증을 일으켜 2~3일 후 사망한다. 치료하지 않을 시 치사율은 75% 정도다.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하며,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페스트로 인한 사망률이 66%에서 11%로 현저히 떨어졌다. 하지만 200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