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체험 ① 김치 만들기 조물조물 새콤한 김치 완성! 1월 1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뮤지엄 김치간의 어린이 김치 교실에 15명의 어린이 기자가 들어섰습니다. 교실에는 배추, 무, 쪽파, 고춧가루 등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가 가득했어요. 자리에 앉은 어린이 기자들은 호기심 가득한 ...
‘와, 크다.’ 8월 8일 찾아간 수도권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이하 수거센터)의 첫 인상은 배터리들이 모여 사는 거대한 아파트 같았습니다. 사람 키만한 배터리 998개가 하나씩 들어갈 수 있는 보관셀이 위아래, 양옆으로 쭉 펼쳐져 있었습니다. 수거센터에서 만난 김형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 ...
분명 로봇이나 기계 장치가 늘어서 있을 거라는 예상은 시작부터 빗나갔다. 마치 어느 디자이너의 작업실처럼 연구실 곳곳에는 긴 섬유다발이 널려 있었다. 6월 3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만난 이재홍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는 “장갑, 옷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실 형태의 센서를 만들고 ...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차세대 엔지니어들을 기다립니다.” 1991년 영국에서 시작해 지금은 세계적인 가전기업이 된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이 자신의 이름을 딴 발명대회에서 내건 기치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2021년 ‘제임스 다이슨 어워 ...
손가락으로 ‘딱’ 하는 소리를 내본 적 있니? ‘핑거 스냅’은 손안에 갇혀 있는 공기로 내는 소리야. 그런데 이 핑거 스냅이 프로야구 투수가 공을 던질 때 휘두르는 팔의 속도보다 빠르대! 핑거 스냅으로 유명한 타노스 아저씨께 과학마녀 일리가 물어봤어! 반갑습니다. 소개를 부탁해요!반가 ...
그림도 좋아하고 기계도 좋아해서 고민인 분들, 주목! 로봇연구실에도 디자이너가 있대요. 송정률 디자이너는 서울대학교 인간중심소프트로봇기술연구센터에서 딱딱한 금속이 아닌 부드러운 재료로 소프트로봇을 개발하는 공학연구자들과 5년째 일하고 있어요. “미래엔 로봇디자이너가 많이 ...
선외활동복 Extravehicular Mobility Unit 선외활동복은 여압복보다 훨씬 더 많은 장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1인용 맞춤형 우주선에 가깝다. 선외활동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열이다. 사람이 갑자기 진공 환경에 놓인다고 해서 펑 터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맨몸으로 우주에 나가면 태양광이 닿는 피부 ...
독자 여러분은 2014년 개봉한 영화 ‘그녀(Her)’를 보셨나요? 남자 주인공이 인공지능(AI)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인데요. 비단 영화 속 얘기만은 아닙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큰 인기를 끈 여성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가상인물임이 밝혀져 충격을 주기도 했 ...
최근 로봇 팔을 가진 드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됐어요. 드론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가제트’처럼 자유자재로 길게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로봇 팔을 사용해 바닥에 있는 물건을 쉽게 들어 올렸지요. 이런 드론이 진짜 있는 걸까요?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영상의 주인공을 만든 서울대학 ...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스타로드, 가모라, 그루트, 로켓 라쿤…. 다 열거하기도 숨이 찰 정도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22명이 총출동하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학동아가 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