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에서는 딱딱한데, 피부에선 부드럽게 녹는 전자 잉크가 개발됐어. 딱딱했던 잉크가 어떻게 녹는 걸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일리가 취재했어. 자기소개 부탁해.나는 갈륨이야. 녹는점이 약 30℃밖에 되지 않는 금속이지. 그래서 20℃ 안팎의 상온에 있을 때는 딱딱했다가, 체온이 36.5℃인 사 ...
단번에 미로를 풀어내는 로봇 쥐를 본 적 있니? 1등과 2등 로봇 쥐의 기록 차이는 불과 0.1초! 로봇 쥐가 복잡한 미로를 푸는 비결과 귀여운 햄스터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긴 영상을 함께 보러 가자. 비행기에 100mL가 넘는 액체류를 갖고 타면 안 되는 이유와 양치하고 입 안을 물로 꼭 헹궈야 하는지도 ...
2024년 2월 20일, 일론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의 음성 대화 스페이스 행사를 통해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가 (컴퓨터) 마우스를 움직였다”고 발표했다. 1월 29일 사지마비 환자의 뇌에 칩을 이식한 지 3주만에 생각만으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였다는 거다. 이에 놀라움을 표하는 대중 ...
목적지인 2030년에 도착했어. 이곳엔 나 말고도 청소, 순찰, 제설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자율주행 로봇과 운전자 없이도 운행하는 자율주행 차량들이 있어. 스마트 시티가 된 미래의 도시 풍경을 소개할게! 5년 뒤면 운전자가 사라진다? 2023년 12월, 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세계 최초로 ...
생성 인공지능(AI)이 인간 대신 보고서를 작성하는 세상이 도래했다. 심지어 인간보다 더 잘해내기까지 한다. 인간보다 똑똑한 AI 탄생의 주역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이다. 대규모 언어모델은 로봇공학 분야에도 변곡점이 될 수 있을까. 똑똑한 뇌에 걸맞는 기계 몸이 탄생할지 알아보자. ‘AI 로 ...
지난 줄거리지하 도시정부인 메디움 시티의 모든 공적 업무는 AI 시스템 ‘우나’가 담당한다. ‘선’은 이곳 지하 도시의 유일한 구태인(비사이보그인)이다. 최대 명절인 ‘조우의 날’, 선은 공립 도서관이 있는 중앙 광장에 가기 위해 1인용 캡슐 열차에 탄다. “선, 이제 곧 메디움 시티 중앙 ...
오래 기다렸다. 2000년, 세계 최초의 2족보행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시모’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뒤로 24년이 흘렀다. 그 사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는 오래된 미래로만 여겨졌다. 이 경향이 최근 1~2년 새 뒤바뀌었다.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아시모보다 더 ‘사람다운’ 휴머노이드 ...
2023년 12월 14일, 테슬라가 자사의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젠2(Optimus Gen2)’의 소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한 말이다. 테슬라의 세번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젠2는 기존 모델보다 걷는 속도가 30% 더 빠르며, 무게도 10kg 더 가볍다.옵티머스 젠2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직 미 ...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가 어마어마한 신상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다 왕국 로봇 마녀의 상점을 방문했어요. 인어공주도 다급하게 상점으로 들어왔지요. 로봇 마녀의 상점에 어떤 물품이 들어왔길래, 꿀록 탐정과 인어공주가 한달음에 달려온 걸까요? #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 인어공주가 ...
손을 구성하는 뼈, 인대, 힘줄 등 요소는 서로 다른 물성을 가진다. 뼈는 단단하고, 인대나 힘줄은 유연하다. 그래서 손처럼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기계를 만드는 일은 서로 물성이 다른 각 요소를 만들고 결합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렵다. 그런데 이 일을 3차원(3D) 프린팅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