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선_뒤_100m현재 시각 오전 6시 38분, 기온 26℃, 상대습도 87%, 불쾌지수는 76으로 경계단계. 정오가 되면 상대습도는 60% 대로 떨어지지만 기온이 약 4℃ 오를 확률이 90% 이상. 달리는 인간의 자율신경계가 체온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체내 수분은 걷잡을 수 없이 빠져나갈 것이다. 42.195km를 달리 ...
“미래 모빌리티는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와 같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개인형 이동수단(PM), 로봇과 같은 다양한 이동수단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미래모빌리티학과 를 졸업한 학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하게 될 겁니다.”11월 8일 국민대 공학관에서 만난 ...
잔잔한 바다 위를 항해하는 배에서 금방이라도 선원들이 나와 분주하게 움직일 것 같다. 선실부터 지붕 위 굴뚝까지 정교하게 구현된 이 배의 크기는 단 30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머리카락 위에 올려놓으면 마치 4차선 도로 위를 달리는 승용차처럼 보일 정도다. “떠나볼까 let me fly to ...
벌써, 마지막 3교시예요. 3교시 선생님들은 코딩과 메이킹을 활용해 과학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어떤 재미가 있는지 알려준답니다. 함께 만들어 볼까요? 코딩과 메이킹으로 만든 소화전“삐용~ 삐용~! 불이 났어요!” 화재 신호를 받자 소화기와 비상 대피로에 빨간 불이 들어왔어요. 엘리베이터 ...
갑자기 왜 자율주행차를 샀냐고요? 몰랐어요? 요즘 자율주행이 인기던걸요! 최근 한국에선 자율주행차 관련 행사가 쏟아지더군요. 어떤 재밌는 일이 벌어지는지 들러봤지요. 자율주행 전성시대지난 11월, 일주일 간격으로 자율주행 관련 행사가 열렸어요. 1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판교에서 ‘판교 ...
세계랭킹 1위 윤성빈 선수 슈트의 비밀 스켈레톤은 속도가 매우 빨라 100분의 1초 단위로 선수들의 순위가 정해진다. 따라서 스켈레톤 경기에서는 썰매는 물론 경기복과 헬멧 등 작은 장비 하나도 모두 중요하다. 온몸이 공기에 노출된 채 긴 거리를 달리기 때문에 공기 저항을 줄이는 것이 승패의 ...
봅슬레이는 빙판 위에서 벌어지는 포뮬러원(F1·자동차 경주)에 비유된다. 시속 130~150km의 속도로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썰매를 타고 레이스를 펼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F1만큼이나 첨단 과학기술이 경기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봅슬레이 강국들은 BMW, 맥라렌, 페라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회사 ...
로봇끼리 배틀을 한다고?앞으로 드론경주대회나 자율주행자동차 경주대회처럼 로봇경주대회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또 영화 ‘리얼 스틸’에서처럼 사람의 조종으로 거대로봇끼리 결투를 하는 배틀이 열릴 수도 있지요.실제로 미국의 메가봇은 지난해 일본의 거대로봇 쿠라타스에게 ‘누가 더 ...
게임은 인공지능이 참여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목표가 명확하고 결과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분야다. 때문에 인공지능 연구가 처음 시작된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이 게임 인공지능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이 번갈아가면서 직접 플레이하는 보드게임이 주된 공략대상이었다. ...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로 받게 됩니다.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애니메이션과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들어 보게 되죠. 앞으로는 초·중·고등학생 모두로 확대될 예정이에요. 그런데 왜 모두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예술가나 수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