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을까? 황당한 질문이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수학 교과서는 뉴턴을, 다른 교과서는 라이프니츠를 미적분의 아버지로 모시기도 한다. 라부아지에의 활동 시기 화학에서 핵심적인 연구 주제였던 ‘산소’를 중심으로 화학의 ‘아버지’를 찾아보자. 산소에 대한 연구는 당대 여러 과학자들이 ...
p가 소수일 때 ap-1은 p의 배수라는 것이다. 이 정리는 17세기 독일의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와 오일러가 독립적으로 증명했다. 이 정리는 어떤 수가 소수일 필요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재밌게도 소수가 아닌데, 페르마의 소정리를 만족하는 수가 있다. ‘카마이클 수’로, 1910년 미국 ...
야코프 베르누이는 여러 수학자에게 자기 자신을 포함해 장 베르누이, 다니엘 베르누이, 라이프니츠, 아브라암 드무아브르 등 위대한 수학자들이 문제 해결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고 이야기하며 문제를 풀어보라고 권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바젤 문제’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오일러는 1 ...
이런 것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지요. 그런데 만약 z = f(y), y = g(x)라고 놓고 이걸 라이프니츠의 기호로 쓰면 로, 마치 dy라는 항목이 상쇄되는 것처럼 보여 훨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세번 째 질문 | 미적분은 왜 필요한가? 인문학자 : 미적분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쓰이나요 ...
현대 문명의 근간이라고 불리는 미적분은 무선통신 기기 설계, 로켓 발사, 인공지능, 감염병 예측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된다. 그중 미분은 ... 다음 시간에는 미분의 짝꿍인 적분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때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정립한 미적분 이야기도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볼게요 ...
단어로 쓰여야 그 뒤에 본격적인 발전이 일어나요. 17세기 말 독일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1646~1716)가 남긴 원고를 보면 라틴어 동사 ‘fungor’에서 파생한 명사 funtio를 써서 대응 관계를 나타냈어요. fungor는 영어로 말하면 perform으로, 한국어로는 ‘기능하다’라는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
인간과 식물에 해로운 곰팡이를 모두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지요. 독일 라이프니츠연구소 세바스티안 괴체 연구원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되는 천연 물질이라 환경에 해로운 기존 살충제를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답니다 ...
‘원주율’ 또는 ‘50년 뒤 챗GPT’를 주제로 8컷 만화를 그리는 제2회 SF숏포머블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우주에게 사랑 받는 존재’를 ‘Pi’로 표현한 김다은 작가에게 돌아갔어요. 심사를 맡은 서후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구성력이 ...
고대 그리스 수학자 에우클레이데스(영어로 유클리드)가 저서 에서 소개한 수학체계인 ‘유클리드 기하학’은 2000년 동안 서구 문명을 지배했다. 그러나 19세기 초 굳게 믿었던 유클리드 기하학 체계의 토대 중 하나를 의심하자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등장했다. 인문학과 수학의 시선 ...
끝은 독일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1646~1716)의 사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니츠는 기하학에서 관심을 갖는 대상을 도형에 그치지 않고 어떤 공간 상에 놓인 도형의 위치로 넓혔지요. 결국 우리가 어떤 대상을 수학적으로 탐구할 때 ‘추상화’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