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1. 진화의 아이디어를 핀치새 연구에서 얻었다? 갈라파고스 군도에 사는 참새목 조류인 핀치는 진화론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다윈이 이곳에 사는 다양한 핀치가 원래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온 한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고, 특정 먹이를 먹기에 적합하도록 부리의 ...
우동수비대는 국내 동물원 어디든 원하는 곳을 조사하면 되지만, 전국 200여 개 동물원을 고루 조사하기 위해 2기에는 지역특파원이 배정된 동물원을 추가로 조사할 임무를 받았어. 임무를 달성하면 수의과대학생과 멘토링을 할 수 있어. 그 첫 번째 만남이 열렸어! 우동수비대란?우동수비대(우리동 ...
3월 21일부터 학교에서 동물 해부 실습이 사라질 예정이에요. 동물 해부 실습이 비윤리적이고, 교육적인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정부가 법으로 금지했기 때문이지요. 그 배경과 어린이 친구들의 생각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9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동물 해부 실습 금지! 오는 3월 21일부 ...
해부실습을 해보는 게 이런 면에서 많은 공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 친구는 동물해부실습을 한 뒤 “오늘 내 손을 거쳐 간 동물 친구를 위해 기도할 거야”라며 며칠간 동물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우리가 죽으면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까”라며 삶과 죽음에 대한 ...
과학동아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선발한 제12기 장영실주니어연구단이 9월 2~9일 미크로네시아연방 축주의 수도 웨노섬에 위치한 한국태평양해양과학기지(KSORC)를 찾았다. 고교생 4명, 대학생 2명으로 이뤄진 연구단원들은 7박 8일 동안 뜨거운 열대 바다를 누볐다. ‘세상에서 가장 큰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과학동아가 주최한 열대해양연구단 10기 단원 7명이 지난 8월 18일 뜨거운 여름 바다로 떠났다. 이들이 향한 곳은 태평양의 미크로네시아 축주(州)에 위치한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 수많은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인 이곳에서 보낸 8박9일을 담았다.한국에서 비행기를 탄 ...
때론 반쯤은 엉뚱한 실험이 과학을 발전시킨다. 이런 실험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게다가 아르바이트(이하 알바)를 하며 돈을 벌 수 있단다. 팔도를 누비는 장돌뱅이의 심정으로 전국을 누비며 이상한 실험실에서 알바를 직접 해봤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그곳에는 진짜 과학이 있었 ...
1975년부터 1979년까지, 불과 4년 만에 100만 명이 넘는 캄보디아인들이 숨졌다. ‘킬링필드’라고 불리는 끔찍한 학살은 30여 년 전에 끝났지만, 남겨진 상처는 아직 캄보디아 사회 전체에 남아있다. 특히 과학자들의 피해가 커, 캄보디아의 과학은 아직까지 불모지나 다름없다.이곳에 과학의 싹을 틔 ...
남태평양의 가라앉는 섬, 쓰레기 섬, 산호초의 백화 현상…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양 이슈들은 굉장히 익숙하지만,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열대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생물을 직접 만나 경이로움을 느낀 이에게 지구온난화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돌아온다. 지난 8월, ...
[사례 1] A씨는 미국 웨인주립대 생체공학 센터를 찾았다. 이 건물에는 차량 충돌용 실험 장치가 있다. 자동차 조수석에 앉으면 다른 자동차가 시속 24km로 달려와 부딪친다. A씨는 쇄골과 견갑골이 부서졌고 갈비뼈 5개에 금이 갔다. 갈비뼈와 주변 근육은 숨을 쉴 때 허파가 공기를 빨아들이게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