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가 개구리 공중 부양 실험이었다. 두 번째는 어디에나 잘 붙어서 기어오르는 도마뱀붙이의 발을 흉내 내 만든 ‘게코(도마뱀붙이) 테이프’였지만, 상업화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공한 실험, 발상만으로 따지면 개구리 공중 부양보다도 더 엉뚱한 실험이 가임 교수에게 2010년 ...
툭 떨어뜨릴 수 있어요. 미국 아부다비뉴욕대학교 생체공학과 송용억 교수팀은 도마뱀과 도마뱀붙이 3종을 조사해 꼬리가 어떻게 특정 상황에서만 잘 끊어지는지에 관한 연구 결과를 2월 17일에 발표했죠. 꼬리는 어떻게 생겼어?연구팀은 도마뱀의 꼬리가 잘린 단면을 확인했어요. 확인 결과, 꼬리 ...
미끄러운 벽면에도 쉽게 달라붙을 수 있어요. 연구팀은 인공 섬모를 이용해 도마뱀붙이의 발바닥 구조를 따라한 게코 테이프를 만든 거죠.생물을 본떠 만든 기술을 생체모방이라고 해요. 2006년, 연구팀은 게코 테이프를 활용해 생체모방 로봇 ‘스티키봇’을 만들었습니다. 스티키봇 발바닥 섬모의 ...
가지를 건넌다는 것도 알아냈지. 왜 이런 연구를 한 건가요?생물학자들은 지금까지 도마뱀붙이, 바퀴벌레 등 다양한 동물의 움직임을 분석했어. 동물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이지. 마찬가지로 더 복잡하게 뛰어다니고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려면 더 복잡한 움직임을 ...
지정된 양서파충류는 총 6종뿐으로 황소개구리를 제외하곤 모두 거북이다. 도마뱀이나 도마뱀붙이, 뱀 등은 눈에 안 띄어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국내·해외 가리지 않는 침입종 피해국내 생태계교란 생물 중에는 다른 나라 생태계를 위협하는 종도 있다. 뉴트리아, ...
소프트 로봇을 만들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자연에는 다양한 생물체가 존재합니다. 도마뱀붙이는 발바닥의 섬모 구조로 벽에서 떨어지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고, 카멜레온은 피부의 홍색 소포를 변화시켜 몸의 색을 자유자재로 바꿉니다. 또 해바라기는 특정 부분의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
약 5cm로, 암컷이 수컷보다 몸집이 컸지요. 이날 밤 개구리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종의 도마뱀붙이, 거미, 누룩뱀 등을 볼 수 있었어요. 짜릿했던 샹핑숲에서의 하룻밤이었지요! 시민과학으로 살려낸 이인천 마지막 탐사지는 지구사랑탐사대에게 아주 의미 있는 장소랍니다. 바로 시민과학으로 ...
휘둘러 추진력을 만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버트 풀 UC버클리 통합생물학과 교수는 “도마뱀붙이는 이 모든 방법을 결합해 물 위를 걷는 독특한 생물”이라며 “물 위에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데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 12월 ...
작용한다는 점을 알아냈지요. 먼저 도마뱀붙이의 발이 물과 부딪혀 생긴 공기 방울은 도마뱀붙이의 몸을 받쳐줬고, 꼬리는 물을 휘저으며 힘을 보탰어요. 물을 밀어내는 소수성 피부는 도마뱀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왔답니다 ...
축소한다. 인간의 눈처럼 가깝고 먼 곳을 두루 살펴보기에 좋다. 게코도마뱀(도마뱀붙이) | 게코도마뱀의 눈동자는 울퉁불퉁하다. 야행성인 게코도마뱀의 눈동자는 밤이 되면 더욱 좁아진다. 게코도마뱀은 누구보다 조용히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있다가 사냥감을 발견하는 순간 혀를 잽싸게 뻗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