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大蝦)’는 이름 그대로 몸집이 큰새우를 말한다. 가을이 되면 완전히 성장한 새우가 더 깊은 바다로 나가기 위해 이동하는데, 이때가 새우의 살이 통통하고 맛이 가장 좋다. 특히 이 시기의 대하는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자 ...
임진왜란 때 들어온 고추 vs 태조 이성계가 즐긴 고추장임금이 맵고 자극적인 요리를 피했을 것이라는 추측 외에도 조선시대 임금들이 고추장 떡볶이의 맛을 몰랐을 가능성을 충분히 제기할 수 있다. 고추가 한국에 들어온 시기가 임진왜란(1592년) 이후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고대부터 현대까지의 ...
개구리는 피부가 연해 상처나기 쉽지만 다른 동물처럼 상처가 세균에 감염돼 덧나는 일이 없다. 우리 조상들은 이에 착안해 개구리 피부를 치료제로 썼다. 개구리 피부를 말려서 곱게 간 후 기름에 섞은 것을 상처나 부스럼이 생긴 자리에 바르는 방법은 훌륭한 민간요법이었던 것.지난 4월 초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