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의 아홉은 선배가 추천해서 동아리에 들어왔다. 졸업해도 동아리에서 부르면 한 걸음에 달려온다. 동아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M.S.G’ 학생들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수학 열정을 불태운다. 1년에 한 번은 37시간 연속 수학을 공부하며 추억만들기에도 나선다. 그 힘의 원 ...
흙과 톱밥에서 박테리아파지를 3개월 동안이나 찾았다. 곤충복지위원회 팀 이은교 학생(대전제일고 2)은 “최근 곤충이 미래 식량과 의약품의 재료라고 해서 대량으로 키우는데, 정작 질병과 폐사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없다”며 “곤충의 서식지에 박테리오파지를 스프레이로 뿌려 질병을 ...
‘현재 휴대전화의 한글 입력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입력방식을 고안한다면?’8월 3-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제2회 한국 미래과학자 탐구토론대회(KYST)에 출제된 문제다. 이처럼 쉽게 해답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12개의 문제에 전국 3백12명의 중학생이 도전했다. 6명씩 52개팀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