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지도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 선생처럼 말이죠.”2월 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큐바이오 정밀의학 연구실에서 만난 김민식 뉴바이올로지전공 교수는 미지의 신대륙을 탐험하며 지도로 만드는 ‘21세기의 김정호’였다. 다만 탐험하고 있는 대상이 광활한 바다나 먼 ...
연구팀은 고분자 섬유로 만든 QR코드 모양의 디스크를 제작했다. 고분자 섬유에는 각각 대동여지도, 훈민정음 해례본 등의 이미지를 저장한 DNA 분자를 화학적으로 결합했다.그리고 저장된 DNA 염기서열 정보를 복제할 때 복제를 시작하는 역할을 하는 짧은 염기서열인 프라이머 정보는 QR코드에 ...
년 전? 100년 전? 땡! 무려 158년 전인 1863년 영국 런던에 만들어졌답니다. 조선의 김정호가 를 제작한 지 약 2년 후, 조선 마지막 왕 고종이 즉위하던 해의 일이었으니 엄청나게 오래된 것이죠.19세기 중반, 영국 런던은 250만 명의 사람이 사는 세계 최고로 붐비는 도시였어요. 세계 최초의 ...
기록했고, 사진으로도 남겼다. 현재 미국 밀워키 위스콘신대 도서관에 있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희귀본도 포크가 이때 수집한 것이다. 포크는 밥상 기록 하나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여력이 되는 한 지방 관아에서 접빈상(손님 접대를 위해 마련한 밥상)을 내놓을 때마다 먹은 음식을 기록했다. 특히 ...
참고하고, 일부 지역은 직접 방문해 대동여지도를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대동여지도가 조선시대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이었다면, 그 기술은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요. 지금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불과 수십 cm의 오차로 실시간 위치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까지 ...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196쪽) 한국엔 탐사문화가 없다. 방방곡곡을 밟으며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와, 아시아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등반한 엄홍길 정도가 예외다.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북극과 남극 항로를 각각 개척한 로버트 피어리와 로알 아문센 등 ...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한 부분만 따로 떼서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놀라운 점은 대동여지도는 김정호가 전국을 답사하며 그린 지도가 아니라는 거예요.직접 지도를 그린다고 상상해 보세요. 개미가 코끼리 몸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고 해도 온전한 코끼리를 그릴 수 없는 것처럼, 답사만으로 ...
손꼽힌다. 지금으로부터 약 150여 년 전, 전국을 직접 걸어다니며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동여지도 속의 한반도는 지금의 지형과 흡사하다. 그렇다면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어떤 방법으로 지도를 만들까? 김정호 선생의 열정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측량과 지도 제작을 책임지고 있는 ...
찍어야 한다며 비행선과 함께 떠나셨어요. 남은 유적지를 모두 찍고 나면 항공 사진 대동여지도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비행선 박사님을 응원해 보아요 ...
기법으로 지도를 완성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제작한 정밀 월면지도라는 뜻을 담아 ‘대동여지도 월면지도 증보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이 지도는 대형 브로마이드로 제작돼 전국 16개 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 과학동아 홈페이지(www.dongaScience.com/DS)와 세계 천문의 해 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