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라이즌스호의 돌덩이 사진이 ‘갬성’ 돋는 이유‘명왕성이 하트를 보내왔다’.2015년 7월 15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사진엔 오른쪽 아래 선명한 하트 모양이 박힌 황토색 명왕성이 있었다. 그날 즉시 언론에, 그리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온통 이 사진이 도배됐다.지구와는 멀고 ...
코로나바이러스 완전 박멸? 손 소독제의 진실 (24p)☞ 바로가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과학동아 독자들의 팩트체크 요청도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번 호 ‘아무나 못 하는 팩트체크’에서는 그중에서 손 소독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봤습니다. 손 소독제는 바이 ...
◇ 보통난이도 | 아로코스의 비밀 ‘태양계 행성은 미행성*이 고속으로 충돌해 만들어졌다.’ ‘태양계 행성은 미행성이 완만한 속도로 뭉쳐 만들어졌다.’ 그간 태양계 행성 형성 과정에 대해서는 이렇게 상반된 두 가지 이론이 존재했다. 그중에서도 전자인 ‘고속 충돌설’이 우세했다. 그 ...
소행성을 연구하는 주된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높은 소행성이 있는지 감시하기 위해서고, 나머지 하나는 소행성을 탐사해 태양계의 탄생과 별의 진화에 관한 단서를 찾기 위해서다.소행성 탐사는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중심으로 ...
이 눈사람 모양은 무엇일까요? 바로, 태양계 가장 끝에 있는 소행성 ‘울티마 툴레’의 사진이에요. 2019년 1월 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태양계 끝자락에서 보내온 사진이지요. 지금까지 우주로 떠난 탐사선 중 가장 멀리서 사진을 보내왔답니다. 울티마 툴레 ...
새해 벽두부터 우주 역사에 길이 남을 두 소식이 들려왔다. 하나는 미국발(發), 하나는 중국발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인류 역사상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천체를 근접 관측하는 데 성공했고, 중국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에 무인 우주선을 착륙시켰다. 미국과 중국은 자신들의 ...
2014년의 마지막 달이다. 올해를 뒤흔든 과학뉴스에 운석을 빼면 섭섭하다. 우리나라에 71년 만에 운석이 떨어지면서 갑자기 ‘슈퍼스타’가 됐다. 하지만 ‘로또 운석’ 논란 속에 진짜 과학은 묻히고 말았다. 그래서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불러 모았다. 자신들의 진정한 가치를 몰라 섭섭하다는, ‘ ...
명문대 가는 바람에 인생이 꼬였다니 이게 무슨 소리냐고?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다윗과 골리앗’의 주장 하나를 우리식으로 옮기면 이렇다. ‘아웃라이어’로 세계적인 경영사 상가에 오른 말콤 글래드웰이 몇 년을 작심하고 쓴 책이니 허튼소리만은 아닐 것이다.저자는 미국 하버드 ...